Legion of the Lost [The Abandoned]

Season 1_Chapter 1 'Minhyuk' - Episode 18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정국은 다시 한번 깜짝 놀랐다.

만난지 한시간도 되지 않았는데도 민혁과 아솔은 서로 장난도 치고 아솔은 민혁을 들었다 내렸다 하며 서로 웃고 놀고 있었다.

용은 자신의 마법이 만들어낸 생명체 즉 자신의 마법 그 자체였다.

그런 용이 단기간에 민혁과 잘 지낸다는 것은 그만큼 마법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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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볼수록 더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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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민혁아. 이제 탈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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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응! 보기보다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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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게 네 마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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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도 가끔 이 아이를 통해 나도 몰랐던 내 내면을 발견하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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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등에 올라타고 한번 날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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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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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게 안장이야."

정국이 아솔의 등에 안장을 설치했고 민혁은 아솔에게로 다가갔다.

아솔은 몸을 숙여 민혁이 탈 수 있게 해주었다.민혁은 아솔의 등에 탔고 안장에 앉아 꽤 안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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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 제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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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높다…"

민혁은 천천히 올라탔지만 아솔은 민혁이 타자마자 하늘로 날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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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으아아!"

정신없는 와중에도 민혁은 안장의 손잡이를 꼭 잡고 방향을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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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약간 감이 오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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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이거 진짜 재밌어!"

숨을 크게 들이쉬면 목구멍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에 민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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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아솔아. 이제 내려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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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자..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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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천천히. 아주 천천히. 알겠지?"

아솔은 실망한듯 고개를 돌리고는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바닥에 닿자 민혁은 아솔의 등에서 내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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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잘했어. 아주 잘했어."

그 칭찬 한마디에 아솔은 폴짝폴짝 뛰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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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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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응. 멀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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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처음 탄것이라고는 믿어지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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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정말 선수가 된게 신의 한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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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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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늘은 이만하면 충분해. 모처럼의 주말인데 들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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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그런데 연습은 언제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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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 학년이 되면 일주일에 두시간 동아리 시간이 생겨서 그때 연습하고 방과후도 시작해서 방과후 시간에도 아마 연습을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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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지금은 그냥 교수님이 널 데리러 가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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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아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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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늘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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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제 용 집어넣고 막대기는 나한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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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응."

민혁은 마법을 거두어 아솔을 집어넣고 막대기를 정국에게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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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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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응."

정국이 가자 멀리서 기다리고 있던 성재가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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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우와. 방금 엄청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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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뭐야. 나 기다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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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응. 학생분들의 모든 일정에 따라다니는게 내 임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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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아까 용 타고 날때 기분이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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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엄청 멋있던데. 어디까지 올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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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용은 말 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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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ㅎㅎ 천천히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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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일단 기분은 정말... 왜 좋은 기분을 하늘을 나는 것 같다고 표현하는지 알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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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그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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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응. 뭔가 자유롭고 시원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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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가능하면 나중에 너도 태워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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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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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응. 이 기분 나만 느끼기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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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혹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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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싫음 말고... 강요하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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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아니.. 그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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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수암 선수분들 볼 때마다 항상 너무 타고 싶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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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나 진짜 나중에 한 번 태워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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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대바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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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가능한 ㅎㅎ"

여러분! 안녕하세요. 작가 가을입니다.

드디어 길고 긴 수암 하루가 끝났습니다 ㅎㅎ

하지만 앞으로도 종종 등장할 예정이니 잊지 말아주세요!

아직까진 등장인물들도 많지 않고 스토리도 복잡하지 않지만 앞으로 조금 더 지나면 조금 복잡해질 수 있거든요 ㅠㅠ

그때든 지금이든 작품에 대해 궁금한점, 혹은 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로 달아주세요!

제가요 안그래보여도(?) 제가 어? 되게 말하는거 좋아하고 어? 말도 많도 어? 그래요

그니까 진짜 이상한 말이라도 괜찮으니까 댓글로 달아주세요!

예. 맞습니다 저 관종입니다. 네.

감사함돠! (급 마무리

작가 가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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