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And Darkness
[Episode 13] The One Who Seeks to Annihilate


다니엘은 어쩔 수 없이 숙소로 돌아갔다.

우리둘은 많은 수다거리를 나누다가 벌써 저녁이 되었고

나는 집으로 돌아가려 하였다.


정예린
말을 너무 많이해서 피곤하구먼..

그때 누군가 내 앞에 나타났다.


정예린
?..


나영
안녕~?


정예린
넌 그때..


나영
이젠 더 이상 못봐주겠어


정예린
뭘..?


나영
너가 사라져야


나영
다니엘이 날 좋아할 수 있잖아?


정예린
다니엘..


정예린
포기한거 아니였어?


나영
아~


나영
그땐 다니엘을 살려주려고 그런건데..


나영
너를 살려줄 마음은 1도 없었어


나영
그래서 이제 사라져야겠다?


정예린
너따위가?


나영
뭐..?

갑자기 머리가 찌릿해오면서

다니엘과 헤어진 날이 기억 났다.


정예린
...


정예린
아.. -


정예린
대악마와 대천사가..


정예린
우리 기억을 지운거구나?


정예린
왠지 익숙하다 했어 -


나영
기억이 난건가?


정예린
기억이 났긴 났는데


정예린
너 정말 네가지가 없구나


정예린
어떻게 생각을 그렇게 못할수가 있지?


나영
뭐..?


정예린
역시 악마들은 다 바보야


정예린
기억력이 안좋은건지..


정예린
인간계에선 천사와 악마는 싸울 수 없어


나영
...


정예린
덤빌거면 덤벼


정예린
마법으로는 못싸우니까


정예린
몸싸움?


정예린
말싸움?


나영
...


나영
나도 이러고싶진 않았는데


나영
그냥 좀 사라져라

천사를 일부러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은

불법 ,

아니?

금지된 마법이였다

그게 아무리 악마더라두 ,


정예린
너..


정예린
그 마법을..


정예린
여기서 쓰게?


나영
미안하다


나영
강다니엘은 처음부터 내꺼여서

나영이의 주변에선 어둠의 기운이 몰려나왔구

그 기운들은 내쪽으로 쏟아졌다.

푸우우욱 -


나영
미안해~


정예린
와.. 너 다음에 보자


나영
다음이란 글자는 없어

예린은 그 말을 마치고 사라졌다.


나영
잘가라, 원수

그때 다니엘이 왔다.


강다니엘
뭐야?..

여기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는데..


나영
다니엘!


강다니엘
누구야?

다니엘은 아직 기억을 못찾아서 나영을 기억하지 못한다.


강다니엘
누구냐고


나영
정예린은 기억하면서


나영
나는 기억 못하냐?

나영은 재빠르게 다니엘의 품으로 다가가서

안겼다


강다니엘
뭐하는거야?


나영
나 너 좋아하는데..


강다니엘
난 너 싫어해..


나영
정예린


나영
방금 사라졌어


강다니엘
왜..?


나영
너 때문에


강다니엘
나 때문이라고..?


나영
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강다니엘
...


나영
그러니까 걔는 이미 없어진애야


나영
나랑 사귀자


강다니엘
..


강다니엘
싫어..


나영
그래?


나영
싫으면 이거는?

나영은 다니엘의 얼굴 가까이 다가왔다.


강다니엘
?!!

다니엘은 나영이를 밀쳐냈다

퍼억


나영
흡..


나영
힘이 꽤나 좋네..


강다니엘
정예린 어딨어


나영
사라졌다고 했지않나?


강다니엘
하..


강다니엘
닥치라고..


강다니엘
예린이 어딨냐고 물었어 나는


나영
정예린 사라졌다고 말했어 나는,


강다니엘
사라질리가..


강다니엘
이때까지 잘했는데..

다니엘은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강다니엘
예린..


나영
하..


나영
기껏해서 내가 기회를 줬는데


나영
진짜 빡치게하네


나영
난 네 여친 모르니까


나영
네 말대로 꺼져줄게


강다니엘
..

나영은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그때 하성운이 왔다.


하성운
무슨일이야?


강다니엘
예린이가..


하성운
예린이가 왜..?


강다니엘
사라졌어..


하성운
뭐..? 왜


강다니엘
...

다니엘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강다니엘
흑..


하성운
사라졌다니..


강다니엘
보고싶어..

그 둘에게선 몇분동안 정적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