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And Darkness
[Episode 14] It's not over yet


(여주시점)


정예린
흐아아..-


정예린
여기가 어디지?..


정예린
나 살은건가?

근데 왜 산거지?

여기는 도대체 어디고..

사라져야 할텐데..

그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다니엘과 나영의 대화였다.


강다니엘
예린이 어딨냐고


나영
난 네 말대로 꺼져줄게~

(이전화 참고)


정예린
다..다니엘이랑 나영?


정예린
갑자기 사라져서 걱정하고 있겠네..


정예린
보고싶다.

그때 다니엘이 준 시계가 생각났다.


정예린
어..? 다니엘이 준 시계..


악마를 소환할 수 있는 시계였다.


정예린
다니엘..


정예린
많이 보고싶어

나는 그 시계를 만지작 거렸더니

어둠의 기운이 생기면서

다니엘이 나타났다..!


정예린
어..?


강다니엘
정예린!

다니엘의 눈은 부었었다.

많이 울은 것 같았다..


강다니엘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기나해..?


정예린
미안해


강다니엘
근데 여기가 어디야..


정예린
나영이란 새끼가 금지된 마법을 사용하면서 나를 여기로 보낸 것 같아..


강다니엘
나는 여기로 어떻게 왔지..

예린이는 다니엘이 준 시계를 보여주었다.


강다니엘
어..?

다니엘도 머리가 찌릿해오며

모든것이 기억이 났다.


강다니엘
이건..


정예린
우리 빠져나갈 방법을 찾자.


강다니엘
잠깐만


정예린
응?


강다니엘
아까 내가 본것이..


강다니엘
과거야..?


정예린
봤어?


강다니엘
어


정예린
응.. 맞아


강다니엘
그렇구나


강다니엘
다행이다

다니엘은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내 볼에 손을 올리며

키스를 하였다.


정예린
흐흡!


강다니엘
(추릅)


강다니엘
내가 기억을 못해서 미안해..


정예린
아니야


정예린
나도 못했는걸?

다니엘은 나를 껴안고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하였다.


강다니엘
다시 태어난다면


강다니엘
악마가 아닌..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어"

나도 마찬가지였다.

인간은 자유자제로 사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악계와 천계는 다르다


정예린
나도 인간으로 태어나서


정예린
너랑 사랑하고 싶어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


정예린
내가 만일 이 공간에서 소멸한다면


정예린
내가 만일 이 공간에서 다시 환생한다면


정예린
내가 만일 인간이 된다면..

"날 찾으러 와줄거지...?"


강다니엘
물론이지..

다니엘과 나는 그 공간에서 눈물바다가 되었다.


정예린
나 꼭 기억해줄거지..?


강다니엘
당연하지..


정예린
나도 너 기억할거야..


강다니엘
이 목걸이,


강다니엘
너한테 줄게


다니엘은 이 목걸이를 내 목에 걸어주었다.


강다니엘
나 잊지마..


정예린
잊지 않을거니까,


정예린
울지마


강다니엘
내가 널 찾으러갈게..


정예린
꼭 와줘야해


정예린
알겠지?


강다니엘
당연하지!


정예린
그럼 꼭 부탁해.. 다니엘

그때 예린이의 주변에선 빛이 났었고

다니엘은 원래 공간으로 돌아갔다.


정예린
다시 꼭 만나자.. 다니엘 ,..

나는 그 자리에서 환생을 하게되었다.

인간으로


대천사
아무리 인간이더라도


대천사
빛의 기운은 남아있을거야..


대악마
슬퍼서 눈물없이는 못보는 광경이네,


대천사
난 이제 천계로 갈게


대천사
저 둘은 이제 상관하지 말자..


대악마
으응..

난 여자아이로 환생을 하였고

정말 신기하게도 이름도 그대로 정예린 이였다.

다니엘이 마지막으로 한 말.


강다니엘
꼭 찾으러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