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with a handsome man

Episode 11: Living with a Handsome Man

김태형 image

김태형

너.......설마......최시현?

모모 (최시현) image

모모 (최시현)

응ㅎ 오랜만이야 오빠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씨발........ 너가 왜 여깄어!!!!!!!!!!

모모 (최시현) image

모모 (최시현)

오빠 보고싶어서ㅎ

2년 전

나는 많이 유명하진 않지만 돈이 많은 BTS의 회장 아들이다

그런데 요새 회사가 망해가고 있다고

나보고 내 앞에 있는 이 땅꼬마랑 사귀라고 시키다니

우리 엄마가 미친거 같다

에휴....... 그래도 뭐 사겨야지.........

엄마 말은 다 옳으니까

김태형 image

김태형

안녕?

최시현 image

최시현

안녕하세욥ㅎ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너가 왜 여기 나왔는지 아냐?

최시현 image

최시현

아니여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너 나랑 사겨야해

최시현 image

최시현

왜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래야하니까

최시현 image

최시현

그럼 일단 밥부터 먹어요ㅎ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러자

뭐지......? 이런 애는 처음인데.........

일단 밥을 다 먹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럼 사귈지 안사귈지 얘기해

안사귄다고 해!!!!!!!!!!!!

최시현 image

최시현

나가서 벚꽃 봐요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좋은 생각이야ㅎ

설마...... 진짜 사귀자고 하는거 아니야?

식당 밖으로 나가서

최시현 image

최시현

(태형을 보며 웃으며) 벚꽃 예뻐요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

갑자기 심장이 뛰는거 같았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얼굴이 빨게지며) ............

나는 내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직감적으로

얼굴이 빨게진걸 알았다

하지만 얼굴을 가리기도 전에

예쁜 꼬맹이가 걱정하는 눈으로 나를 쳐다 보았다

최시현 image

최시현

(걱정하며) 얼굴 빨간데 괜차나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아니 안괜찮아............

아까부터 계속 심장이 쿵쾅대고 뛰거든.....

설마 내가 이 꼬맹이를....... 좋아하는걸까....?

최시현 image

최시현

많이 아픈거 같은데 저희 집 가실래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응

최시현 image

최시현

기사님 부를께요ㅠ 조금만 기다려요ㅠ

왜 저 흔한 말투조차 귀여워보이는거지......?

하........ 최시현 너 뭐야...............

최시현의 집에 도착해서 내리고

최시현 image

최시현

(쇼파를 가르키며) 여기 앉으세요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고마워

최시현 image

최시현

다행히 지금은 얼굴은 안빨게요ㅎ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피식) 다행이네ㅎ

최시현 image

최시현

근데 저랑 사겨야한다고 했잖아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분명 조금 전까지만 해도 최시현이 싫다고 하는걸 원했는데

왜 지금은 "좋아요"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지...?

최시현 image

최시현

우리 사겨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

입 다물어야겠다........

지금 얘기를 하면 "고마워....나랑 사겨줘서" 라고 말할꺼같거든.....

최시현 image

최시현

오늘 처음 봤지만 좋은 사람같아요ㅎㅎ

아........... 어쩌지......?

나 이 아이를 좋아하는거 같다......

최시현이 고백을 받아주고 바로 집으로 왔다

그리고 기분 좋게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엔 최시현과 데이트를 갔다

역시 재밌었고 최시현에 향한 내 마음은 아주 커졌다

그리고 또 3일 후에 데이트를 갔다

너무 좋았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고 3개월 후

역시 오늘도 데이트를 갔다

그런데 갈 수록 최시현의 향한 내 감정은 사라졌다

그리고 최시현은 점점 사랑이 아닌 집착을 하는것 같았다

다른 여자와 얘기를 하면 자해를 하며 협박을 했다

그리고 데이트를 깨면 하루종일 전화와 카톡을 했다

이것도 안받으면 직접 찾아왔다

이렇게 갈수록 사랑이 아닌 집착이 돼서

시현이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시현아.......... 헤어지자.........

최시현 image

최시현

뭐? 씨발 어떤 년이야!!!!!!

김태형 image

김태형

너...... 만나면 만날수록...... 무서워.....

최시현 image

최시현

뭐?

김태형 image

김태형

무섭다고

쨍그랑

최시현이 물이 담긴 유리잔을 깼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야!!!!!!!!!!!

최시현의 손은 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최시현 image

최시현

오빠 내가 미치는거 보고싶어서 이러는거야?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니..........근데 너 손 좀 어떻게 해라.....

최시현 image

최시현

오빠 때문이면 죽어도 괜찮아ㅎ

"오빠 때문이면 죽어도 괜찮아"

누가 들으면 아주 멋있는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김태형은 이렇게 들었다

'오빠 나랑 다시 안사귀면 나 죽을꺼야'

김태형 image

김태형

.....................

최시현 image

최시현

그럼 다시 사귀는거지?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니

최시현 image

최시현

하........ 나 진짜 미치라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니

최시현 image

최시현

그럼 뭔데!!!!!!!!!

김태형 image

김태형

이거 집착이야 제발 정신 좀 차려

최시현 image

최시현

이게 집착이라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 집착이야

최시현 image

최시현

알겠어 그럼 헤어져

최시현이 나갔다

최시현의 자리에는 손에서 흐른 피 밖에 없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하............. 잘된거야......

집에 돌아와 쉬고있는 김태형의 폰에 문자가 왔다

김태형은 의야해 하면서 문자를 확인했다

그리고 갑자기 "씨발"이라는 욕을 내뱉고는

밖으로 뛰어나갔다

문자 내용

최시현:[ ]

작가 image

작가

옹!!!!! 악역입니다!!!!!! 모모님♥

작가 image

작가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영

작가 image

작가

김태형이 왜 회사 아들이면서 집쟁이(?)가 되었는지

작가 image

작가

왜 김태형이 모모를 보고 욕을 했는지

작가 image

작가

왜 주현이 가족사진을 보고 지금은 없는 가족이라고 했는지

작가 image

작가

석진이는 배주현의 남친이 되는지

작가 image

작가

추리 해보세엽♡ (안해도 돼영)

작가 image

작가

그럼 손팅은 사랑입니다~~~♡

2218자 와..... 많이 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