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es it matter if it's a secret? As long as we're dating, that's fine.
노엑소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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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khyun
Long, Long Love [Complete]


김여주
오늘도 어김없이 백현이와 만나기로 한 날이다.

김여주
그런데 조금 특별한게 있다면, 오늘과 내일은 백현이와 계속 붙어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김여주
백현이가 이번엔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숙소까지 알아놓은 상태이다.

김여주
"기대된다~"

김여주
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방에 여벌의 옷을 챙기고 나갈 준비를 했다.

김여주
이제 마침 준비를 거의 다 끝냈을 즈음에 백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변백현
"여주야~나 너희집 앞이야,나와~"

김여주
"알았어,바로 나갈게!"

김여주
나는 얼른 급하게 가방을 메고 집앞으로 내려갔다.

김여주
나갔을땐 백현이의 차가 집앞에 있었다.

김여주
다시봐도 운전하는 백현이가 너무 멋있다.

김여주
"백현아..."

김여주
나는 조금 장난끼가 발동해, 심각하다는 말투로 말을 했다.


변백현
"왜그래,여주야?"

김여주
그러자 백현이는 자기가 뭘 잘못한건지 알고 심각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김여주
"있지...나..."

김여주
나는 조금 뜸을 들이고선 말했다.


변백현
"으응..."

김여주
그러자 백현이는 긴장한건지 진지하게 말을 했다.

김여주
"나...너무 기대되!~"

김여주
내가 해맑게 웃으며 장난을 치자,긴장이 풀리는지 백현이가 얕게 웃으며 말했다.


변백현
"아...뭐야~난 또 내가 뭐 잘못한줄 알았네...ㅎ"

김여주
백현이의 반응에 나는 재미가 들려서 한동안 웃었다.

김여주
그렇게 몇시간 동안 운전을 하던 끝에 드디어 바다에 도착을 했다.

김여주
먼저 예약한 숙소에 짐을 풀어놓기 위해 숙소로 향했다.

김여주
"어라...?이방이 아닌가?"

김여주
나는 인터넷으로 본 방과는 조금 달라서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김여주
분명 침대가 두개여야 하는데,침대가 하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김여주
"주인한테 물어봐야되나.."

김여주
뭔가 이상해서 나는 핸드폰을 꺼내들고 주인아주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주인
"여보세요?"

김여주
주인이 받자,나는 뭔가 이상하다며 말을 했지만 주인은 원래 그방이 맞다며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다.


변백현
"뭐야...뭐 저런 주인이 다있어.."

김여주
백현이가 화난듯 말했지만 어쩔 수 없이...같은 침대에서 자게 되었다.

김여주
"어...일단은 우리 점심부터 먹을래?"

김여주
나는 주인에게 화난 백현이를 보고는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김여주
그러자 백현이는 나를 보고 갑자기 화가 풀린건지 다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변백현
"그래~"

김여주
그런데 백현이는 바다에와서 고기가 땡긴다며 고기를 먹자고 때를 썼다.

김여주
난 어쩔 수 없이 어린아이처럼 때를 쓰는 백현이의 말 대로 고기를 먹으러 고기집에 왔다.

김여주
"바다에 와서 고기를 먹다니...생선을 먹으려 했던건데.."

김여주
나는 아쉬운듯 고기를 입에 넣으며 말했다.

김여주
그러자 백현이는 뭐가 웃긴 건지 실실 웃으며 말했다.


변백현
"그래도 잘먹잖아~"

김여주
백현이가 내입에 들어있는 고기를 보고는 말했다.

김여주
나는 놀리는 백현이의 머리를 콩- 하고 살짝 때렸다.

김여주
그래도 잘먹는 백현이를 봐서 기분이 좀 좋다.

김여주
그렇게 밥을 다 먹고 바다를 보러가자고 하며 나를 끌고가는 백현이에 나는 그대로 끌려갔다.

김여주
"우와~완전 이쁘다!"

김여주
나는 에메랄드 빛이 나는 바다를 보며 감탄을 했다.


변백현
"여주가 더 이쁜데~"

김여주
백현이는 내손을 잡으며 싱긋 웃고는 말했다.

김여주
정말...언제까지 나를 홀릴 작정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