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with No Quiet Days
ep. 22 - Yeoju's past



난 한여주..

우리 아빠는 국내 1위 회사 사장이었다

지금은 2등이지만....

BS회사든가? 쨋든 어떤 회사가 지금 1등 회사이다

물론, 부모님이 잘 나가서 장점도 있지만

난 단점이 더 많다고 느낀다...ㅎ

일단, 공부를 잘해야 하고,

전교 1등을 놓쳐선 안되고

반장도 놓쳐선 안됐고

혹여나 놓치게 되면, 화를 내면서

왜 그거밖에 못하냐며 혼을 내셨다

중요한건, 어렸을 때 부터

혼만 나면서 커서 그런지

믿을 사람도, 힘들 때 기댈 사람도 없었다

더욱이 공부만 시키니,

이번생은 행복하지 말아라는 신의 게시도 주어진 것 같았다

아, 또 그건 있다

아빠만 날 싫어하지, 엄마는 뒤에서 그럭저럭 잘 챙겨준다는 것

물론, 아빠 눈치 봐가면서

아, 근데

버려질뻔한 적이 있다...ㅎ

아빠한테 대들었을 때,

"난 왜 이딴식으로 살아야 되는데?''

''난 내 인생도 내 멋대로 못살아?''

''뭐? 니인생? 너가 못하면, 내 이미지에도 타격입어''

''허..고작 아빠 이미지 때문에...''

''난 아빠한테 딸..아니지 딸보다도 못한''

''그저 아빠 이미지를 위해 존재하는거나 다름없네?''

''이 ㄴ이... 키워주는걸로 만도 고마워 해야지?!''

''허... 그냥 차라리 호적에서 파버리지 그래?''

''그럼 나한텐 더 좋을텐데?''

''하... 조용히 하고, 잘해라''

''호적에서 파는 일은 죽어도 없다''


.

..

물론, 엄마덕에 잘 넘어갔지만...


아, 그것도 얘기 안했다

오빠 있는거..

오빠는 항상 잘해서, 아빠가 칭찬을 많이 해줬는데

난 오빠가 부러우면서도 짜증이 났다

각자 잘하는게 있으면 못하는 것도 있는데..

굳이 그걸로 비교를 하니..

그래도 오빠는 늘 나한테 잘 대해줬다

그나마 내가 집에서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랄까?

근데... 오빠도 유학을 가버려서..

못본지 3년 정도 됐다

난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감과 동시에

부모님께 잘 말해서 자취를 시작했다

설득하기 힘들긴 했지만, 결과를 잘 보여주면 되니까

3학년 물론, 결과는 좋았고

게다가 정국이를 만나게 되었다..

처음으로 오빠가 아닌 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힘들때 옆에서 위로해 주는 사람

그래서 난 정국이에게 나의 이 모든 이야기를 털어 놓았는데...

...ㅎ 내 곁에는 날 사랑해줄 사람이 없다 생각했다

정국이도 날 버렸으니...

근데... 정국이랑 헤어지고 나니 너무 힘들고

아픈 정국이를 보면 걱정되고...

이러는 날 보니 아직 정국이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다시 화해하고, 받아주었다...ㅎ

아... 물론 정국이와의 연애도 부모님의 귀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부모님은 내가 국내1등 회사 집안의 아들과 결혼하길 원해서...

그 아들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아빠도 성격이 꽤 많이 변한 것 같았다

물론 잘해야 하고, 내 배우자가 정해진 것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사랑받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끔

자상하게 대해준다..ㅎ

이런 아빠가 낯설면서도 너무 좋다

덕분에 엄마는 아빠눈치 안보고 더 잘 챙겨주었고ㅎ

지금은 괜찮게 살고 있는 중이다

다만, 어렸을 땐 힘들었던 내 삶이었다ㅎ



작가
스토리가 조금 뒤죽박죽인것 같아도 이해해주세요...

작가
처음이라 작가는 모든게 낯설다는...핳

작가
그럼 이만!

작가
다들 날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