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with No Quiet Days
ep. 51 - Overtime



그렇게 몇 주가 흘러


출근해 있는 정국에게서 온 문자



전정국
'자기야, 나 오늘 야근해야 된대ㅠ'


전정국
'최대한 빨리 끝내고 갈게'


전정국
'그래도 늦을것 같으니까 먼저 자고 있어'


전정국
'그럼 내가 가서 자고있는 우리 자기 꼭 안아줄게ㅎ'


한여주
'알았어ㅎ 천천히 하고'


한여주
'화이팅!!!'


한여주
'저녁 먹으면서 하고'


전정국
'웅, 우리 자기도 저녁 챙겨먹어'




한여주
야근...회사가고 처음이네...


한여주
하긴 매번 일찍 들어올 순 없으니깐ㅎ


한여주
그럼 저녁은 뭐먹지..



그렇게 저녁을 다 먹고



한여주
먼저 자기는 싫은데..


한여주
저번에 보다 만 드라마가...


한여주
벌써 끝났네?!


한여주
오케 그럼.. 여기서 부터다


한여주
그럼 여기서부터 16화까지 보면..


한여주
대충 정국이 올 시간 맞겠지?


한여주
모르겠다.. 일단 보자!!



01:04 AM

마지막화를 보던 도중

여주의 뺨을 타고 흐르는 투명한 액체



한여주
어떡해...


그때


띠리릭



한여주
정국이 왔나 보네..(급히 눈물을 닦는 여주



한여주
왔어?


전정국
아직 안잤어?


한여주
그럼, 내가 우리 자기 기다려야지


한여주
나 이제 우리 자기 없으면 잠 못자는데?ㅎ


전정국
그나저나 자기야


전정국
울었어..?


한여주
ㅇ.. 아니?!


전정국
맞는데.. 눈도 빨개지고,,


전정국
왜 울었어, 응? ( 여주랑 같이 소파에 앉으며


한여주
아니...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한여주
너무 슬프잖아...


한여주
서로 좋아했는데


한여주
서로를 떠나야 되고,


한여주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고,,


전정국
그랬어? 드라마가 나빴네


전정국
그래서 우리 자기 울었어...(쓰담쓰담


한여주
아니.. 별로 안울었어


한여주
피곤할텐데 얼른 씻고 자자


전정국
그래ㅎ 오늘 발목은 안 아팠어?


한여주
엉! 이제 멀쩡해졌어ㅎ


전정국
그래도 보호대는 계속 차야해, 알았지?


한여주
응, 얼른 가서 씻어ㅎ


전정국
그래




한여주
오늘 안 힘들었어?


전정국
힘들었어도 우리 자기 얼굴 보면 싹 풀리는데 뭘ㅎ


한여주
ㅎ 고생했어, 얼른 자자


여주의 머리카락을 만져주는 정국

그세 정국의 품에서 잠이 든 여주



그렇게 다음 날 아침



07:42 AM


한여주
하암~


한여주
어? 정국이 어딨지..?




한여주
정국아~~


전정국
어? 깼어ㅎ


한여주
벌써 일어났어..?


전정국
오늘 아침에도 조금 일찍 나가봐야 돼서ㅎ


한여주
그럼 깨우지, 아침은 먹었어?


전정국
다 챙겨 먹었으니까, 걱정 말어


한여주
지금 바로 나가야 돼?


전정국
음... 일찍 일어나서 시간 조금 남는데


한여주
이리와(소파를 치며


한여주
좀만 자다 일어나


한여주
깨워줄게


전정국
그럼 15분만ㅎ


한여주
알았어, 얼른 눈 좀 붙여


그렇게 정국은 여주의 손을 꼭 잡고, 여주 어깨에 기대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



전정국
다녀올게!


한여주
웅ㅎ 화이팅!


전정국
자기야, 잊은거 없어?


한여주
잊은거..? 뭐 없는데..

자기 입술을 톡톡 치는 정국


한여주
ㅎ 진짜


한여주
쪽) 얼른 다녀와


전정국
넵!!



그렇게 아침마다 사랑이 넘친다는

여주와 정국

반면 작가는 옆구리에 찬바람이...ㅠㅠ



전정국
부러우면 지는거다~ㅋㅋㅋ

작가
허 안부럽거든? 누가 부럽대?!


전정국
그래 그럼 뭐, 난 우리 자기한테 가야지ㅎ

작가
부럽네.. 내가 졌네...(중얼)



작가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오??

작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
그럼 이만-☆

작가
손팅,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