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with a cheap senior
06 : Green Light


그렇게 동아리 첫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오늘은 박우진과의 약속이 있는 날, 우리는 홍대 핫플레이스에서 만나기로 했다.

...Rrr


박우진
< 여보세요 으아아악ㅇ 한여주!!


한여주
< 미친놈.


박우진
< 아니 그게 아니라... 너 어디야 지금


한여주
< 나 지금 홍대 가는 길이지 하하


박우진
< 개새끼야 오늘도 늦으려고? 4분 남았어.


한여주
< 오 쒯 형 저 지금 달려가여~


박우진
< 늦으면 술 사는거 잊지 마세요 ^^


한여주
" 아 형...하 저 ...지금 뛰는 ㅈ...

전화를 끊고 나는 미친 듯이 뛰었다. 박우진이랑 술 마시다 보면 이것 저것 많이 시켜서 엄청난 돈이 나오기 때문이다.

나는 횡단 보도를 건너야 했다. 빨간 불이였지만 차는 없었고, 그냥 지나가야만 약속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아 시발 존나 힘들어.. 하나... 둘.. 셋...!

나는 앞도 안 보고 달려갔다.

빵-!! 끼이이익.... 쿵

운전자
" 저기요? 괜찮아요? "

운전자
' 아 좆 같네 오늘, '

운전자
' 여자 분 휴대폰에 통화 기록을 보자 한 번... '

운전자
< 저기 여보세요..?


박우진
< 예? 누구세요 한여주??

운전자
< 여기 방금 자동차 사고가 나서요, 여자 분이 쓰러져 있어요.


박우진
< 네??? 제가 지금 그 쪽으로 갈게요. 어디죠?

운전자
< starbox 카페 앞 횡단 보도요.

뚝-


박우진
" 하아... 미친 존나 뛰어왔네 "


박우진
" 한여주는 왜 이 모양이고, "

운전자
" 저 전번으로 연락하세요. 피해 보상 얘기는 나중에 하죠."


박우진
" 네 알겠습니다. "


박우진
' 내가 지금 보호자 역할을 못하는데... 뒤에 약속이 있어서.. '

주변 사람들이 119에 신고해준 상황이였다.


박우진
' 아 몰라 미친 '

Rrrr... Rrr...


박우진
< 여보세요!! 형 지금 여주가 다쳐서요


김재환
< ? 근데


박우진
< 아니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 보호자 역할을 못해요...


김재환
< 주소 불러.


박우진
< 별박 카페 앞 횡단 보도요. 홍대 거리에


김재환
< 알았어 갈게.

구급 대원
" 한여주씨 맞으시고 이쪽은 보호자로 탑승하시겠습니다 "


김재환
" 네? 아 네. "


김재환
' 어쩌다 이런 상황이.. '


김재환
" 많이 다쳤어요? "

구급 대원
" 지금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수술을 식해야 해요. 피를 많이 흘리셔서 "


김재환
" 네. "

그렇게 나는 눈을 떴고,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눈 앞에 왜 재환 선배가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한여주
" ...?? 선..배...? "


김재환
" 일어났어? "

재환 선배는 상황 설명을 다 해주셨다.


김재환
" 너 죽는 줄 알고 마음 졸이고 있었어. "


김재환
" 잘 일어나서 다행이야 정말 "

재환 선배가 누워있는 나의 손을 자신의 두 손으로 감싸주었다.


김재환
" 이쁜 얼굴 다시는 못 볼까봐 걱정했는데, "

그 때부터다. 내가 재환 선배를 짝사랑하기 시작한게,


에린W
여주가 드디어 성우 선배를 잊고 새 사랑을 출발합니다 !!


에린W
과연 재환이도 여주를 좋아할지, 해피 엔딩으로 끝날지, 많은 기대해주세요!


에린W
별점 낮게 테러하시면 작가가 슬퍼요 ㅠㅅㅠ


에린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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