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gold

2 ] But I'm actually kind of drawn t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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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16

"오늘 아침에 튄 년 누구야"

위세아/14 image

위세아/14

'하.. 제바알!!!!'

갑자기 조용해진 분위기에 등골이 오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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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16

"아 저기있네 ㅋ"

나에게로 다가온다

걸어오는 그의 앞태가 새삼 멋있어서 넋을 잃고 쳐다보았을까

((딩동댕동

타이밍 아싸!! 종이 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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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16

"...다음교시에 또 올거니까 준비해놔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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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14

"흐...흐아....."

나도 모르게 긴장이 풀려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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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14

"첫날부터 찍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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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14

"하..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약 1시간동안 담임선생님을 관찰한 결과

잡담이 아주 많다는 걸 깨달았다.

계속 이야기가 주제에서 벗어나는게 미꾸라지 같았다

하지만 이걸 신경 쓸 겨를이 어디 있겠는가

찍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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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14

"....어차피 죽을텐데 그냥 빨리 뒤져버릴까"

극단적인 생각으로 옥상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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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14

"후우.."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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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16

"위세아?"

갑자기 그 선배가 뒤에서 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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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14

"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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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16

"뭐하냐 ㅋ 설마 뒤질려고?"

아 이제보니까 내 자세가 오해할만 하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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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16

"니 죗값은 치르고 뒤져야죠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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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14

"네? 뭐라고요?"

내몸인데 왜 지가 이래라저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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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14

"지랄 그쪽이 뭔데요 됐어 찍던가말던가 알아서 해 일부러 참았더니 내가 만만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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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16

"ㅁ..뭐?? 너 지금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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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14

"문어대가리같이 생긴게 말귀도 못알아쳐먹냐? 나 이제 막나간다고 니 알아서 판단해라고 개새끼야 ㅋㄱ 꺼져 가오 존나게 잡지말고 역겨우니까"

그러곤 문을 쾅 닫고 나왔다.

내가 생각해도 방금 겁나 멋졌다

ㅇㄴ 뭐래 전학가야될 각인데

*세아가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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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16

"허... 당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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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16

"근데 은근 끌린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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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작가예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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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쓰는거 넘 재밌다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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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