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ried Life with Master Jimin [Joseon Dynasty]

15. Jia

다음날 아침

지민은 일찍 일어나 잠든 아미를 사랑스럽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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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말..사랑스럽군..

이리도 고운 아미를 어젯밤 품었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물론 지아를 가졌을 때도 있어 처음은 아니었지만

그 후로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 이미 아주 먼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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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ㅎㅎ

지민은 부드럽게 웃으며 아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머리

이마

그리고 어젯 밤 뜨겁게 입맞췄던 입술

모두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끊임없이 만져주고 싶을 만큼

김아미

움..?

지민이 아미의 입술에 정신이 팔렸을 때 아미의 눈이 가볍게 들렸다

김아미

서방님...?

김아미

(왜 아침부터 이렇게 빤히 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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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일어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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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젯밤은 잘 잤소?

어젯밤..

어젯밤 아미는 온 몸에 힘이 다 빠져 죽은 듯 잠에 들었다

김아미

당연히..잘 잤죠..//

김아미

(서방님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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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싱긋 웃으며) 그럼 다행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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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은 드디어 지아를 보러 가지않소

그렇다

오늘은 아미가 처음으로 지아를 보게 되는 날이다

그동안 아미가 침소에만 누워있었으니 지아는 저절로 누군가에게 맡겨졌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시댁, 바로 지민의 부모님이다

김아미

시어머님께 죄송해서 어떡해요..

김아미

많이 고생하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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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걱정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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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머님은 지아를 돌보며 매우 행복해 하셨으니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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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마 우리가 다시 데려가는 것을 서운해 하실수도 있소

김아미

아...

아미는 한층 안심한 듯 했다

김아미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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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귀엽다는 듯 웃으며) 우리 사이의 아긴데 싫어하실 리가 있겠소?

지민은 아미의 밝으레 한 뺨을 손으로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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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걱정말라니까

김아미

...///

아미는 지민의 반존대와 부드러운 손에 볼이 빨개졌다

김아미

서방님...//

지민은 그런 아미가 그저 귀엽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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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낭자는 어째 하룻밤 사이에 부끄럼쟁이가 되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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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 부끄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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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젯밤 고왔는데...

김아미

서방님...!///

아미는 부끄러움에 몸을 가만히 두지 못했다

곧 따뜻한 지민의 품이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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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미를 껴안으며) 알겠소 진정하시오 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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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 이제 나갈 준비 해야하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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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 그만할 터이니 진정하시오

김아미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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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귀여워..!!//)

아미의 귀여움에 종종 이렇게 해야겠다 다짐한 지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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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어머~ 새아가 왔니?

김아미

네 어머님 아버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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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아버님

몸은 좀 괜찮냐? 많이 아팠다고 들었다

김아미

아...서방님께서 간호해주신 덕분에 다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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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낭자가 잘 견뎌내 준 덕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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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어머어머 얘들 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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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사이가 좋아보이니 너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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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나저나 지아는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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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픈 곳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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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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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너희 둘을 골고루 닮아서 너무 예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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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아버님

지금 안방에 유모와 같이 있는데 인사 나눠라

김아미

아 네!

잠시 뒤

김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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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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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귀여워//)

지아는 너무 귀여웠다

지아는 자신의 부모님을 알아본다는듯이 아미와 지민을 보고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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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생글 웃으며) 뱌아아-

김아미

....

하지만 지민과 다르게 아미는 손으로 입을 막고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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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걱정하며) 어디 편찮으시오..?

지민의 말과 함께 아미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투둑-

김아미

흐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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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괜찮으시오??무슨 일이오??

김아미

흐윽..흑..서방님...

김아미

지아가..흑..너무..예뻐요..흐흑

지아의 웃는 얼굴을 보니 그동안 고생한 것이 모두 눈 앞을 지나가는 듯 했다

김아미

흐윽..흑

지민은 말없이 아미를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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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수고했소..정말 수고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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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먀마아

지민과 아미가 한참을 껴안아 울고

김아미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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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제 좀 평안해졌소?

김아미

네에..

그제서야 아미는 지아를 웃으며 바라보았다

김아미

우리 지아

김아미

눈도 이쁘고 코도 이쁘고 입도 귀도 요 앙증맞은 손까지 다 이쁘네

김아미

특히나 이 눈과 뺨이 서방님을 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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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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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 오똑한 코와 빨간 입술은 낭자를 닮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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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헤헤에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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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그래, 아가와 좀 친해졌느냐?

김아미

네 어머님

김아미

어머님 아버님 덕분에 지아가 너무 예쁘게 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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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그러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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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아버님

그나저나...지아를 데리고 갈 생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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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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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저희의 딸이니 저희가 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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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무 피해만 끼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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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피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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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우리는 사실 지아가 조금 더 머물렀으면 한다만...

김아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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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렇다면 저희집에 자주 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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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아도 보고 저희 일도 줄고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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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아버님

맞는말이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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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아버님

자주 들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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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댁 시어머님

그래...수고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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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먀마아아

그렇게 지민과 아미는 지아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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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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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너무 오랜만이죠..?(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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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연휴라 며칠동안 여행을 다녀왔더니 팬픽을 쓸 시간도 없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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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아마 남은 연휴동안도 그리 자주 올리진 못할거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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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또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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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저희 학교가 아직 봄방학이 있어서 개학이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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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개학하고 나서도 방학때 만큼은 시간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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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조금만 현생에 치여서 살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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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휴재는 아니니까 너무 절 기다리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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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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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까☆

우리 지아 이쁘게 봐주세요오!!

참고* 지금 2000자 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