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cosmos"
Episode 1


어느 하나의 궁전-

어느 하나의 궁전

치익-)


박지민
짠?


민여주
(피식) 짠

귀족이라면 우아하게 와인이나 샴페인을 들이키겠지만,

이 둘은 캔맥주를 들이키는 중이다.


박지민
(피식) 웬일로 니가 나랑 맥주를 마시자고 하냐_ㅎ


민여주
그냥 ...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민여주
엄마 생각도 나고 ... (중얼)

여주와 알고 지낸지 10년쯤 된 지민

여주의 부모, 가족에 대해 유일하게 알고있는 오랜 친구


박지민
언제든 불러_ㅎ


박지민
나도 요즘 심심해 죽겠네.


민여주
(피식) 그래, 나중엔 오빠도 데려올게_ㅎ


박지민
그 형 싫어.


민여주
왜, 그럼 누가 좋은데_?


박지민
너

이런 말도 서슴없이 할수 있는 둘의 사이

어떤 말이든 이젠 편해져서 서로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다.


민여주
아, 내 손발 오그라들어..


박지민
ㅋㅋㅋㅋㅋ, 윤기형 말고


박지민
윤기형이랑 술 먹으면 구박받아..;;

철컥-)


민윤기
죽고싶냐? 누가 니 맘대로 여주랑 술마시랬냐


박지민
아 형, 타이밍 진짜...


민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하하 호호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이

익숙하다가도 익숙하지가 않다.

나는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 사람일까..?

창밖에는-

반짝이는 별빛들

깜빡이는 불켜진 건물

우린 빛나고 있는 건가_


작가는 멀라요
안녕하세요, 새로운 작품으로 왔습니다.


작가는 멀라요
이번 작은 "소우주"


작가는 멀라요
여주인공인 여주가 드는 생각과 ,


작가는 멀라요
사람들 한명한명 모두가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멀라요
" Mikrokosmos " start


작가는 멀라요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