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Yoongi, a husband who is not on anyone's side
Episode 42: Time for Just the Two of Us



윤기
우리 있잖아 우리 이탈리아 갔을때 제대로 여행 못했잖아


주연
응


윤기
여기서라도 그 분위기 내보면 어때?


주연
그럴까...


윤기
그리고 나 회사 그만뒀어


주연
진짜?


윤기
응 당연하지


주연
그럼 백수로 평생 지내는거야?


윤기
그렇지


주연
오빠.우리 회사 구해보느라 3개월 걸렸어


주연
근데 또 그럴꺼야?


윤기
그냥 우리 새로운 일자리 찾아보자..


윤기
너도 복귀하면 해고한다고 알려줄꺼래


주연
그럼..나...짤린거야?


윤기
그런거지..


주연
왜 짤린건데..


윤기
수지 걔가 우리 과거 알아냈어..


주연
그렇다면..


윤기
우리 과거가 알려지는건 시간문제지..


윤기
그냥 포기해..


주연
하..


윤기
일단 내일 짐 가지러 왔다고 하면 짐드릴꺼야


윤기
알겠지?


주연
응..


윤기
일단 자자


주연
그래..


윤기
걱정하지 말고 자


주연
응..


주연
저기 저 서주연 인데요.

사람1
아 서주연씨요? 잠시만요

사람1
(짐을 건네준다)

사람1
저희도 주연씨 보내고싶지 않았지만..

사람1
수지님이 해고 해달라해서

사람1
어쩔수 없이...


주연
잠시만요.수지요??

사람1
아 모르시구나..

사람1
수지 아버님이 여기 전 대표였잖아요..

사람1
그래서 수지님이 대표자리 물려받은거에요..


주연
정말요???

사람1
네..


주연
(짐을 내려놓고 대표실로 향한다)

사람1
어? 어디가세요??


주연
야 수지


주연
넌 어떻게 양심이 없니?


수지
내 권력인데 뭐 어쩌라는거야?


주연
야 내가 해고당한건 괜찮다 쳐.


주연
근데 난 사직서를 낸게 아닌 육아휴직을 낸거잖아?


주연
근데 왜 해고인지 궁금하네?


수지
어이가 털리네 진짜..


주연
그리고 다시는 절대로 내 눈앞에 나타나지마.


수지
진짜?내가 보미와 보영이의 비말을 알아도?


주연
야 너 우리 딸들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수지
보미랑 보영이 니 친자식 아니야


수지
간호사가 일부러 바꿔치기 한거라고.


수지
왜 바꿔치기 했는지 알아?


수지
그 간호사 너가 조직때 심하게 괴롭힌 피해자야.


수지
그러니 충분히 대가를 받아야지


주연
너가 한거 아니고?


수지
어?


주연
내가 낳았던 병원에는 산부인과 간호사중에서는 여자 간호사 밖에 없었지


주연
남자간호사도 있었지만 산부인과 에는 없었어.


주연
그런데...나는 단 한번도 여자를 괴롭힌 적이 없는데..


주연
그건 뭐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