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ats are half-human and half-animal

EP.19 NO MORE HOPE

그렇게 8시간 가량이 지나고..

석진,윤기,남준,호석,지민이 기다림에 한계를 느낄때쯤

의사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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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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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우리 태형이랑 여주..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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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빨리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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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죄송합니다..저흰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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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이 ㅅㅂ!! 개새*야!! 우리 태형이랑 여주 살려내..살려내라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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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지..지민아 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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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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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죄송하다는 말씀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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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런데..의사가 사람을 죽여도 되는거예요..?..이렇게 허무하게..흐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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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죽지 않았어요..식물인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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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그럼 살아날수도 있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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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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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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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지만..?"(침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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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깨어난다해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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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특히..저 여자분께서는..앞으로 대인기피증이 생길 수 있고..심하면 우울증까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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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울증??ㅅㅂ..그딴거 상관 없으니까 그냥 깨어내..살려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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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눈에 초점을 잃은채)"...우리 정국이 잘..아주 잘 살려내셨잖아요..그죠..그렇게 살려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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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렇게 살려 내라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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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정국 환자분께서는..칼이 심장에 빗겨나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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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죄..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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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럼 우리 태형이는..태형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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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심장에 정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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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죄송합니다.."

그렇게 석진과 남준,윤기,호석..그리고 지민은 의사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화풀이를 하다가 지쳐 그만 잠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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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정말 죄송합니다.."

의사는 자는 석진의 손을 잡으며 미안함을 표한다

그리고

다음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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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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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기서 왜..쓰러져 이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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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자까

자는거야..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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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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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들..나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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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제 심장쪽에 있는 어떤곳을 잘못건드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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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평생 못걸을수도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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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어떡해요.."

정국은 애써 감쳐왔던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은 지민의 손등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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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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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정국아!!왜..왜 울어..!!"

정국이 운다는 말에 형들은 하나 둘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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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뭐야..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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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ㅎㅎ아무것도 아니예요"

애써 태연한척하는 정국이였다

그러다가 남준이 정국의 옆에 놓여있는 휠체어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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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정국아..너 휠체어..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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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조금만 타면 된데요..ㅎㅎ"

그렇게 정국은 휠체어에 타고..

(휠체어를 탄 정국의 모습)

전정국 image

전정국

"...ㅎ휠체어도..나쁘진 않네요.."

억지로 눈물을 삼키는 정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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