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rush, Kim Taehyung
prolog

르나
2020.01.03Views 226

오늘도 나는 여느때와 같이 등교를 하고 있었다.


나연
지은아!!!같이 가!!!!


지은
어? 웬일로 니가 이렇게 일찍 왔냐~ 원래는 지각만 하던 애가


나연
오늘은 내가 큰맘먹고 너에게 말할게 있어서 일찍왔지~


지은
에? 큰맘먹고 할 얘기?


나연
응! 이리로 와봐!

나연이는 나를 학교 뒷 골목으로 데리고 왔다.


나연
사실은 내가....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지은
에에? 평생을 모쏠로 살던 네가 좋아하는 사람? 누구?


나연
그...5반에 있는 김태형 있잖아...


지은
에????그 잘생기고 공부잘하는 김태형?


나연
야 조용히해 다른 애들 다 듣겠다~ 어쨌든 내가 김태형 좋아하니까 조금만 도와주라....


지은
내가? 뭘 어떻게?


나연
나 대신 이것좀...김태형한테 전해줘....

나연이가 나한테 내민건 편지 한장과 먹을거리였다. 나는 못하겠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나연이의 눈빛이 너무 간절하길래 이번 한번만 해주기로했다.


지은
에휴 내가 왜 이걸해야겠는지는 모르겠지만....이번 한번만이다!


나연
헐~진짜진짜 고마워~앞으로 해달라는거 다 해줄게~그럼 부탁한다~

나연이는 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 후 사라졌다. 나는 그것이 일의 시초였다는 것을 꿈에도 몰랐다.

새작이예요! 많이 기대해주시고!손팅!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