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ute tutor complete
#1. That summer, the shiver of the hot sun


# 1. 그 해 여름, 뜨거운 태양의 떨림

_ 뜨거운 태양이 눈부시게 비추던 날, 방송실 안에 전교 회장 선배와 나의 이야기야, 방송부를 지원하기 위해서 점심도 안 먹고 신청서 가지고 온 나와 그 사이 방송실에서 수행평가지를 외우던 선배.

똑똑 - ))


박여주
" 밝은 미소로 - )) 선배님! "


김석진
" 깜짝 놀라며 - )) 깜짝아,,, 어, 어...? 무슨 일이야. "


박여주
" 지원서를 내밀며 - )) 이거요, 선배. "


김석진
" 아, 방송부 지원? 그래, 잘 왔어. "


김석진
" 마침, 나의 역할을 보조 해줄 사람이 좀 필요했는데. "


김석진
" 너가 하면 되겠다, 보통 보조는 무슨 역할을 하냐면... "

_ 선배는 나에게 보조 역할로써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주었고, 나는 하나하나 집중하며 들었다. 보조로써 서로의 대화는 편하게 하기 위해 반말도 트었고 보조의 역할에 대해 모두 전수받았다.


박여주
" 미소 지으며 - )) 이게 끝이죠? "


김석진
" 응, 그게 끝이야. 오늘은 무리고, 내일부터 날 도와주면 되. "


박여주
" 알겠어요,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


김석진
" 아, 여주야. 너 오빠가 하나 있다고 했지? "


박여주
" 끄덕이며 - )) 2학년 박지민이요. "


김석진
" 몇 반인지도 알아? "


박여주
" 남매끼리 뭘 그런걸 캐물어요, 몰라요. 아마 오빠도 모를걸요? "


김석진
" 푸흣 - )) 알겠어, 이만 가 봐. 내일 봐. "


박여주
" 응, 선배도요! "

•••




_ 3주 후, 여느 때나 다름없이 그 날 이후로 일을 같이 하면서 성격이 잘 맞았고 나름 꽤나 많이 친해진 우리, 그리고 내가 선배를 좋아한다는 걸 깨닫은 날이었다.


박여주
" 캔을 따며 - )) 이건 오빠꺼. "


김석진
" 오, 뭐야... 감동인데? 기다리는 거 안 더웠어? "


박여주
" 괜찮았어요, 뜨겁긴한데 손 선풍기도 있고요. "


김석진
" 피식 - )) 너는 안 마셔? "


박여주
" 마실건데,,, 이건 떨어트려서 못 먹을 것 같아요... ㅎ "


김석진
" 고민하더니 - )) ... 잠시만, "

_ 석진은 옆에 있는 자판기로 가더니, 주머니 안의 지갑에서 천원짜리를 꺼내 내가 사준 음료수보다 훨 비싼 음료수를 사주어 나에게 건냈다.


박여주
" 깜짝 놀라며 - )) 오빠, 이건 내가 산 것 보다 비싼데?... "


김석진
" 그냥, 너한테 얻어 먹었던 것들 다 청산이라고 치자. "


박여주
" 감동 먹으며 - )) 뭐야~ 맛있게 잘 먹을게요. "


김석진
" 피식 - )) ㅋㅋ... 응, 맛있게 먹어. "


박여주
" 석진을 바라보며 - )) 아, 왜 웃어요. 내가 뭐가 웃긴가? "



김석진
" 그냥, 조금 전까지 좀 시무룩 했던 것 같은데 금방금방 밝아지는게 귀여워서. "

_ 그 날, 지금이였다. 심장에서 콩닥콩닥 하는게 느껴지면서 얼굴이 화끈해졌다. 창피해서 얼굴이 화끈해지는 거랑은 좀 다른 느낌으로다가...


박여주
" 쿵쿵+화아악 - )) ... 뭐,뭐라는거에요...ㅋㅋ.../// "


김석진
" 여주의 머리를 헝클어 트리며 - )) 가자, 오늘도 할 일이 태산이다. "


박여주
" 네, 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