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g!

My dog!

(쨍그랑)

야! 변백현 문 안열어?

(하긴 반인반수인 날 좋아해줄리가 없지... 자해나 해볼까...)

백현이는 유리조각을 들어 자기 손목에 선을 하나 그었다.

으...

아...내가 예전에 백현이방 열쇠 복사했지? 오케 그럼 그거 써야지~

백현이의 손목에서는 피가 계속해서 흘러나왔지만 백현이는 지혈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백현이는 의식을 잃어갔다.

(달칵)

야! 변백현! 너 진짜 너무하...

변백현 일어나봐!!! 얘 손목이... (뚜르르) 네 거기 119죠? 여기 에리아파트 105동 인데요. 사람이 의식을 잃었어요.

5분후...

저희 119 입니다! 문좀 열어주세요!

얼른 들어오세요!

일단 응급처치는 했구요. 보호자분께선 저희랑 병원에 같이 가주시기 바랍니다.

보호자분, 변백현 환자분께선 우울증이 있으신데요? 약도 과다복용 하셨고, 그것도 제일 강한거로.

네? 백현이가요?

네...

의사선생님. 그나저나, 백현이 의식은 돌아오는거죠?

조금 위험하십니다. 보호자분께선 조금더 늦으셨었다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어요.

네...알겠습니다. 앞으론 주의 하겠습니다.

변백현...제발 눈떠줘라...응?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까 제발 한번만이라도 , 눈 떠줘...

손가락이 아주 살짝 움직였다.

어? 변백현?

쥬인?

백현아...진심으로 미안해...

아니야! 어제는 혀니가 잘모태써...

흐앙!!!! 이씨,변백현 완전 나빠... 너 우울증 있었다며!! 왜 나한테 안말해주는데!!

쥬인 삐져써? 미아내...그롬 혀니가 쥬인 울리고 걱정 시켜쓰니까 뽀뽀해주께! 그롬 풀리지 않을까?

쥬인 군데 나 쥬인한테 할말 이써...

먼데?

이짜나... 나쥬인을 이성적으로 조아하는거 가태... 물런 반인반수와 인간은 사랑할수 없지...

에?? 누가 그런 말 하라구 했어!! 난 우리현이가 내 남자친구가 되면 좋겠는데?

지짜?쥬인은 내가 반인반수인데 안 시로?

웅! 우리현이처럼 이쁘구 착한남자 있으면 결혼까지 하려고 했는데?

지짜? 쥬인 그롬 오늘부터 내가 더 마니 사랑해주께~♡♡

아구~ 누가 내 이쁜남친 가지가면 어떡하지?

*유리깨지는 소리는 백현이가 자해하려구 한거였어요ㅠㅠ* 백현아 미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