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girlfriend is my younger sister.
Side Story 2 - You... Your Name...

jooinnim
2019.07.06Views 138

(윤기시점)


윤기
아, 날씨 좋다-

여긴 내 집

200평이다.

내가 왠만해서 안 그러는데

이 집에 살게되면서 길치가 됐다.

아.. 결혼하고 앨범 잘 팔려서 돈 좀 썼더니

후회되네.. 걍 옥탑방 하나 구할 걸

그러면..

아내랑 더 많이 붙어 있을 수 있ㄱ...흐흐흫..


윤기
퍼억)) 뭐래니..//

암튼 집이 더럽게 넓어서

망할 놈의 돈 많은 놈들이 여기 붙어 산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젊은데 동거인들 이름을 자주 까먹는다.

뭐, 평소에 잘 찾는 편은 아니지만

심부름 같은 거 시킬 때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르겠다.


윤기
하아....((이마짚


지민
형!!


윤기
...


윤기
...뭐


지민
모야..놀래라고 한 곤뎅..


지민
찜무룩))


윤기
아아, 됐고


윤기
가서 라면이나 끓여와


지민
싫어여~


윤기
살기 싫어?


지민
아니용..


지민
그럼, 공손하게 부탁해봐여


지민
이름까지 붙여서!


윤기
그래ㅎ


윤기
가서 라면 하나만 끓여와 줄래, ㅈ....


윤기
뇌정지))


윤기
ㅈ...ㅈ.....ㅈ....

아, 큰일났다.

쟤 이름을 까먹었다.

뭣됐네..


윤기
ㅈ..


윤기
ㅈ..정국아...?


지민
.....


지민
.....


윤기
당황)) 너..이름이...


지민
아니, 형, 장난하시나ㅎ


지민
어떻게 동거인 이름을...


지민
입틀막))


지민
아...정말..


지민
실망입니다.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콰앙!!

이상, 지민의 분노의 발동동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