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depended on 3 kisses
Episode 90: Dinner Invitation


정국이의 화 풀어주기 소동이 지나고...

석진이가 여주와 정국이를 집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했다.


전정국
"형,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김석진
"아니야, 여주 배도 많이 불렀는데 한번 초대한다고 하다가 이제야 하네"

김여주
"오빠, 오늘 회사 가야 되는거 아니야?"


김석진
"내가 회장인데, 어차피 안 가도 직원들이 알아서 해"

한명은 사장이라고 회사 빼먹고, 한명은 회장이라고 회사 빼먹고 참 잘하는 짓들이다.

김여주
"하여간 회장이라고 회사 빼먹는 오빠나, 사장이라고 회시 안 가는 정국이나 둘 다 똑같아" ((째릿

여주의 따가운 눈빛을 느낀 정국이와 석진이가 어색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정국
"형, 요즘 만나는 분은 어때요? 하하"


김석진
"아...! 그 분 아주 좋으신 분이야. 하하"


전정국
"다행이군요. 하하하"


김석진
"그럼 다행이지. 하하하"

김여주
"저기요. 둘이서 뭐하세요?"

여주가 이렇게 말하자 어색한 웃음을 보이면서 서로를 번갈아 보았다.


전정국
"아무것도 아니야" ((어색웃음


김석진
"여주야, 배 고프지?"

분위기가 더욱더 어색해지기 전에 석진이는 화제를 돌렸다.

그런 석진이의 의도를 이미 알아차린 여주지만 속는 셈 치고 넘어간다.

김여주
"어, 맛있는 냄새 나서 더 고프네"


김석진
"네가 무슨 음식을 입에 맞아 할지 몰라서"


김석진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봤어"

그렇게 말하면서 여주를 조심히 주방으로 이끄는 석진이였다.

김여주
"와아... 이거 다 오빠가 만든거야?"

감탄사를 낸 여주가 본건 눈앞에 펼쳐진 진수성찬이였기 때문이였다.

있는거 없고 없는거 있는 빼꼭히 채워진 식탁은 다리가 부러질 정도였다.


김석진
"만들다 보니 이렇게 많이 만들었더라고"


전정국
"형, 정말 대단해요"

정국이가 이렇게 말하는데는 꽤 많은 이유가 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자신이 요리를 못한다는 점.

전에 미역국 하나 만들려다가 주방을 아주 개판으로 만들어 놓았던 적이 있었지.


전정국
"형은 역시 요리사가 되었어야 했어요"

김여주
"맞아. 오빠한테는 요리사가 잘 어울려"

정국이에 이어 여주까지 칭찬을 하니 석진이는 부끄러워서 몸둘바를 모른다.


김석진
"아니... 둘 다 그렇게 말하니 내가 부끄럽잖아" ((쑥스

김여주
"대신 오빠한테는 회장님은 안 어울려"

역시나 현실남매 사이에 서로 칭찬을 하는 일은 없다.

만약에 칭찬을 한다면 그건 일종의 뇌물 뿐일 뿐.


김석진
"칫... 그걸 또 좋아한 내가 바보다"

그렇게 자리에 앉은 세사람_

유독 입덕이 심한 여주는 달리 음식이 입맛에 맞는지 잘 먹는다.

그런 여주를 흐믓하게 바라보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전정국
((흐믓



전정국
"우리 복덩이들 덕분인지. 복스럽게 잘 먹네" ((피식

오늘의 포인트: 요리사가 더 어울리는 김석진 회장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 글로 다시 복귀를 한 방탄내사랑 작가입니다! (ft. 방사능 작가)

네네, 방사능 작가인거 그냥 인정할게요.

(방탄을 사랑하는 글 잘 쓰는 능력자), 줄여서 방사능 ㅋㅋ

5월 말부터 이 작을 휴재 내고 한날 좀 넘어서 다시 돌아왔네요!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이네요ㅠ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오🤗💜

그 와중에 시강인 뒷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