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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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그아이가 앉은 자리맞은편에 앉아 그아이를보았다.


여주
나한테 한말이야?

다리를 꼬곤 팔짱을 낀채 내려다보며 말하자 수저를 놓고는 나를 빤히본다.


여주
나한테 한말이냐고

입을다물고 있는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 발로 쾅 책상을 차내자 한숨을 내쉬며 입을연다.

여학생
...하..어

주목될만한상황 그리고 그중심의 나


여주
내가..조용히 지내니까 건들고싶지?


여주
어떤소문을 내든 너한테 피해준거있어?


여주
...하 미친 앞에선말도못할꺼면서.

그말에 나를 노려보는 얼굴에 식판을잡아들어 부어버렸다.

내행동에 성운이 다가왔고.

화가난 내앞에 그아이가 입을열었다.

여학생
하.. 미친.. 너 몸팔고다니는 소문이 자랑이야?

여학생
선생님까지 건들였다며 그래서 더럽다했어 계속같이 밥먹길래.

여학생
..그리고하성운 너 병신이야? 자꾸...감싸고!!

먼저 손이나갔다.

듣기싫은말만해대는 저꼬라지가 마음에안들어서.

손을뻗어 머리채를잡고는 질질끌고가듯 걸음을옮겨 급식실을 나와 복도에 내던져냈다.


여주
다시말해봐 시발..

부들떨어내는 그모가지를 잡아냈다.


여주
말해 말하라고!!

켁켁 대는 모습에도 멈출수가없다.

성운이 말리고서야 그애한테서 몸이떨어졌고.

정신을차렸을땐 나를보고있는 선생님을 마주했다.

저이래요. 엄청 못났죠...

선생님의 표정이 좋지않다 그얼굴을보며 벗어나고싶어 자리를옮겨냈다.

나때문에 커진소문들 ...나를 만나서 저런이야기까지 듣게해야한다니 속이 상했다.

교실로가 짐은챙기기 시작했다.

이곳은 더이상 나에게 무의미해진다.

그런날잡아세운 의건


강의건
어디가.


여주
안다녀 ..이딴 학교 어차피 필요도없었어 나한테


강의건
너그렇게 가면 선생님은?

멈칫했다.

생각해보니 그소문들을 알고있던것처럼 행동한 지성이 생각났다.


여주
...선생님..어딧어?


강의건
하... 찾아봐.

의건이 내가방을 뺏어 들었고 교실을 다시나가선생님을 찾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