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romorphs: Zombie Attack
Episode 9



선우빈
미안, 나 무겁지..?


민윤기
아니? 별로 안 무거워


선우빈
다행이네-


안효주
오빠들 집은 어디예요?


안효주
어디까지 가요?


안효주
다리 아픈데 우리 쉬어가면 안되요?


박지민
쉬든 말든-


김태형
넌 여기서 쉬고 따라오지마


정호석
존나 귀찮게 하네.


안효주
오빠들이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부아아아앙-!


박지민
뭐야..?

끼이이익!


선우빈
오토바이..?


조하율
뭐야, 왜 우르르 몰려다녀?


조정윤
다 일행이니까 그렇지 않을까?


조현
나 이렇게 우르르 다니는 거 처음 봐!


조하율
그렇게 다 같이 다니면 걸리기 쉬울텐데?


정호석
그렇긴 한데, 우리들이 떨어지면 더 위험해서-


조정윤
언니, 쟤 다쳤나본데?


조현
얘, 너 많이 다쳤니?


선우빈
별거 아냐


조하율
별거 아닌게 아닌데?


조정윤
히익... 피 좀 봐..!


조현
그렇게 8명이 다 일행이예요?


김석진
아니, 우리 일곱이 일행이고 쟤는 모르는 애


안효주
(까득)


조하율
어..? 쟤 그년이잖아?


조정윤
왜? 뭔데..?


조현
맞네, 그년이네..!


전정국
얘, 알아요?


조하율
알지- 우리 첫째오빠한테 꼬리치다가 쫒겨났는데-


민윤기
너... 개쓰레기구나?


안효주
거짓말이야! 저거 다 거짓말이예요!


안효주
저년들이 다 짜고 치는 거예요!


조정윤
뭐? 년~?


조현
이년이 돌았나! 디질래?!


조하율
야, 오빠 불러.


조정윤
응-


안효주
아니, 안돼!


조현
반말하지 말랬지, 쳐맞고 싶냐?!


박지민
다 어떻게 아는 사이인거예요?


조하율
우리 셋은 자매, 위로 오빠 하나 있고 저년은 2주전에 만난 개년.


조하율
불쌍해서 좀 도와줬더니 집에까지 기어들어와서 죽치고 있고 우리 오빠 있는 거 알고는 오빠한테 꼬리치더라-


선우빈
내가 느낌 안좋다고 했지?


전정국
설마 했는데 진짜 개년이었어..?

끼이이익-!


조규현
야-!


조정윤
조뿡뿡-! 여기야, 여기!


조규현
아니! 반기지마! 도망가! 튀어!


조하율
뭔소리야..?


조규현
브루트! 브루트랑 촉수!


조현
미친?!


선우빈
그럼 저기 먼지 날리면서 좇아오는게 네크로모프라고..?!


익스플로더

왼팔에 폭발성 농포를 달고 있으며, 머리가 세로로 쪼개져 있다. 다리가 퇴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양 팔로 몸을 질질 끌면서 이동한다.

특이 사항으로 나옹을 연상케 하는 높고 째지는 새된 비명소리를 내며 등장하는데, 접근하면 폭발성 농포로 내려치는 자살공격을 한다.

그런데 이 자폭 공격의 대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으면 엄청난 섬광과 천지를 뒤엎는 듯한 폭음과 함께 두 동강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게다가 이 녀석은 등장할 때마다 괴악한 위치에서 등장하는 경향이 있어 다른 적에게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또 주의.

단, 이 점을 이용해서 다른 네크로모프(같은 익스플로더들도)가 가까이 있을 때 농포를 쏴서 폭파시켜 스플래쉬 대미지를 주는 전법도 있다.

또한 농포가 달린 팔을 절단해 농포를 분리시키면 키네시스로 집을 수 있게 되는데, 이걸 적에게 날리면 매우 강력한 폭발 데미지를 준다.

제대로만 맞추면 브루트를 제외한 웬만한 네크로모프들은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스플래쉬 범위가 의외로 넓어 아이작도 한 방에 훅 갈 수 있으므로 적당히 떨어진 상태에서 던지자.

특히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는 탄약 아끼려다가 눈물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시스트의 폭탄과는 달리 키네시스로 잡고 있다가 조준을 풀어서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달려가던 중에 발에 채이거나 하는 정도의 충격으로는 터지지 않는다.

다만 주먹을 휘둘러서 때리거나, 발로 밟거나, 총을 쏴서 맞추거나 하면 즉시 터지면서 오체분시 당하니 주의.

그리고 농포를 잘라내도 본체는 박치기로 계속 공격을 해오는데, 보기와는 달리 박치기 공격도 상당히 아프니 확실하게 처치해야 한다.

그런데 폭탄이 없는 상태에서는 퇴화된 다리 하나만 달랑 남아있는데도 잘만 걸어 다닌다.

또한 슬래셔나 리퍼 등과 마찬가지로 환기구, 트랩도어로 이동이 가능하니 옆방으로 이동했다고 방심하지 말자.

만약 이 녀석이 천장에서 떨어져 내려오는데 하필 밑에 있었다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스테이시스를 날려주면 살 수 있긴 하지만 보통 놀라서 뒷걸음질 치다가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스테이시스를 건 다음 침착하게 거리를 벌리고 처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