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a bully, my boyfriend
#66 Breakup 1


석진과 지윤이 사귄지 50일이 되는 날 1일 전


김석진
내일이 지윤이랑 사귄지 50일 되는 날 이었지?


김석진
제대로 프로포즈 해야지!

석진이 이렇게까지 마음을 쓰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처음, 또 자신을 사랑해준 사람이니까

가장 중요한것은..

더이상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 싫어서


김석진
음...공원에서 꽃다발이랑...또...반지...

사실 석진은 그동안 모아온 알바비로 집을 사려 했지만 지윤을 위한 반지를 샀다


김석진
이제 톡 보내야지!


김석진
-지윤아! 모해?


민지윤
-나 그냥 있쏘! 왱!?


김석진
-내일 2시에 I'm Fine 공원으로 와 줄래?


민지윤
-구랭! 내일봐요 오빠!


김석진
-어 ㅎㅎ

다음날 (꽃집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김석진
음...이거 예쁘다!


김석진
저기..이걸로 꽃다발 만들어 주세요!

직원:네? 이걸요? 애인한테 줄거 아니에요?

직원:이건 메리골드라는 꽂인데...꽃말이...아니에요! 빨리 해 드릴께요!

2시, I'm Fine 공원


김석진
이제...진짜 프로포즈해야지...


민지윤
오빠! 나 왔어! 왜불렀어? 데이트 하려고?


김석진
저..지윤아...


민지윤
?????


김석진
무릎을 끓고 꽃다발을 내밀며)나랑 만나줘서 고마워.....


김석진
그리구...


김석진
사랑해

사랑해라는 말과 동시에 석진은 반지를 꺼내려 하였다

그때

시민:거기 비켜요!

시민은 자전거를 타고 무서운 속도로 달려왔다

석진은 지윤을 살리려 반대 쪽으로 밀었다

하지만 그 반대쪽은 차가 다니는 도로였다


민지윤
꺄악! (퍼억 끼익!


김석진
지윤아.,

석진의 눈에는 메리 골드 꽃다발을 들고있는,

피로 물들여진 꽃다발을 들고 쓰러져 있는 지윤이었다


김석진
아..안돼..


김석진
119! 119좀 불러주세요..!

의사:긴급환자에요! 바로 수술 들어가겠습니다!

석진은 두 눈에 눈물이 고였다

그가 보고있는 것은 수만은 수술장치를 몸에 감은 지윤이었다

5시간 후

의사:잠깐 깨어날거에요


김석진
잠깐이라뇨? 계속 깨어 있어야죠!

의사:잠깐이라도 다행인 겁니다! 지금 이 환자 이 세상에 없는걸 잠깐이라도 살리려고 노력했는데!


김석진
이 세상에 없다고요?

의사:사실...깨어나서 살지 살지 않을지의 확률은 5:95입니다


김석진
살수 있는게 95인거죠?

석진의 목소리는 떨려왔다

의사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체 고개를 숙였다

그때 지윤이 일어났다

숨을 가늘게 쉬며


민지윤
하악..하..오..하아..빠..


김석진
지..지윤아...


김석진
미안해...흐윽...


민지윤
오빠...사랑해..한번만 고백...해주면...안될까...?

흐윽..,(반지를 꺼내 지윤의 손에 끼워주려고 한다

투욱...

손가락에 반지가 들어가기 직전에 지윤의 손은 떨어졌다


김석진
지윤...아..? 자는거지..? 일어나봐..!


김석진
흐으으윽..흐아..흐윽...

한참을 울고있자 윤기가 들어왔다

정국, 소영, 여주, 태형도 같이


민윤기
민지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