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Me
22. Warehouse


22. 창고, 예원시점


김예원
그치그치...별이


김예원
급하게 불렀는데 와줘서 고맙고


김예원
또 연락할겡


정휘인
지금 가게?



장원영
안녕 언니~



정휘인
전화행

-

-

집에 가는 도중에

알 수 없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

???
× 지금 너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창고로 와


김예원
누구지...


김예원
무섭게시리...


김예원
× 누구야?

???
× 그건 서프라이즈


김예원
뭐야...이 길에는 창고가 딱 하나인데


김예원
일단 가보자

끼익-

여길 아는 사람이 있나..?

철커덕--


김예원
아

문이 잠겼다?

뭐지...

나 지금 함정에 빠진건가...?

???
안녕?

???
앞으로 벌어질 일...기대해, 김예원


김예원
누구야...

말이 끝나기 무섭게

천장에서 트럭 타이어가 떨어졌다

쿵--


김예원
...ㅁ...뭐야 당신

하나가 아니라....수 없이...

쿵--

쿠쿵-

쿵- 쿵-


김예원
악

쿵-

쿵---

내가 정신 팔린 사이에

나는 누군가 내 뒤에 온 것을 느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나는 그가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것을 막았다

꽉-


김예원
너 누구야

복면을 쓴 사람한테 말했다

까만 복면이여서 눈만 보이는데...

누구야...도대체

깡-

그때 나는 다른 사람에게 벽돌로 뒤통수를 맞았다


김예원
아...

나를 죽이는게 목적은 아닌가...?

내가 쓰러질때쯤

그들은 달아났다


김예원
아흐...


김예원
피나네...ㅎ


김예원
오랜만이다


김예원
이렇게 당한 것도...


김예원
일단...집ㅇ에...가..ㅈ..

말할 힘 조차 없었다

위에 입고 있던 가디건으로

머리를 둘러 싸서

피가 보이지 않도록

묶은 후

나는 천천히 집으로 향하였다


김예원
후하...


김예원
겨우 왔네...


김예원
먼저 할 일은 누구인지...


김예원
짐작...해야지


김예원
아니...먼저 침착하자

그런데...


김예원
난 아무것도 몰라...

쓰라리는 무릎과

띵해지는 머리

일단 버틸만하니까..

소파에 그냥 기대야지...

띠링--

???
× 오늘 어땠어?

???
× 아쉽게도 복면이 풀려서 급하게 갔네..

???
× 다음에는 내가 너를 직접 찾아갈게

???
× 기대해 예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