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h's Friends
보고싶다녤
263.0K 4,527
Kang Daniel
오빠친구=남자친구?


하교 시간

윤초아
"..근데 너네 선배 패도 괜찮겠어?"


배주현
"..야. 윤초아. 물어볼걸 물어봐~ 우리 또라이야. 친구를 위해서라면..ㅋㅋ"


차은우
"ㅋㅋㅋ뭐야 배주현 의리 있는 척~?"


김소정
"맞아..솔직히 여기서 의리는 내가 젤이ㅈ.."


김준면
"그 입 닫아라."


김소정
"시른데~ 소정이 자꼬 말할건.."


김종현
"김소정 죽어~?"


유정연
"아! 시끄러 이것들아. 아, 온다."


지여구
"이쯤이랬나? 성재가 오라 그랬는데"


배주현
"어머? 선배.. 안녕하세요~"

남자애들은 나중에 나오라고 했다.

그래야 본 모습을 알려줄 수 있으니까.


지여구
"니가 거기서 왜 나오니? 우리 성재는?"


유정연
"아..걔 여기 있길래 가라 그랬어요. 약속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죄송합"

짝-


지여구
"ㅆㅂ것들이..너네 오늘부터 맘에 안 들었어..ㅋ"


지여구
"응? 새파랗게 어린 것들이 남자애들이나 끼고 다니고 말이야."


지여구
"그리고 무슨 4대 4? 소개팅 하니?"


지여구
"윤초아 니 ㄴ은 여기 왜 껴있는데ㅋ? 다니엘 니 남친이잖아~ 너 이러고 다니는건 알까?"


지여구
"..하루 만에 애들 꼬시는 속도하고는ㅋㅋㅋ"

윤초아
"..뭘 잘못 아신거 같은데ㅋㅋㅋ 나 예전 초아 아닌데? 너한테 당하면서 울고 있는 애 아니라고."

윤초아
"그리고..뭐? 니가 뭔..후..선배 너가 뭔 상관이에요? 내가 내 친구들이랑 놀겠다는데ㅜㅜ"

윤초아
"다니엘 오빠는 더더욱 니 말은 안 믿어요~ 그리고 꼬리치는 것도 아니고"

초아의 바뀐 성격에 당황한 여구.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한다.


지여구
"ㄴ..너 ㅁ..뭐야..그..그건 그렇고..응? 니들도 맘에 안 들.."

짝-


유정연
"먼저 쳤으니 보답"


김소정
"엇? 그럼 이건 욕한거에 대한 보답"

콱-

여구가 밟혔다.


배주현
"ㅋㅋㅋ 왜요? 재미 없어요? 표정이 벌써 썩으면 안 돼지."


유정연
"아 됐고 일단 나오세요."


지여구
"꺄아아아아$ 싫어!! 싫다ㄱ.."

퍽-


배주현
"그러고 보니 나는 선물을 안 해준 것 같아서."

또라이들은 미쳤다.

뭘 하던

놀 때도 미친듯이 신나게 놀고

공부를 할 때도 미친듯이 열심히, 잘한다.

사람 관계 속에서도 미친 듯이 성격이 뚜렷하다.

얘면 얘고 아니면 아니다.

한 번 친구는. 그들에겐 평생 친구다.

아..가장 심하게 미칠 때는 모두 같다.

[내꺼 건들일 때.]

[내꺼한테 함부로 대할 때.]

[그때가 '미친놈들'이 가장 심하게 미칠 때지.]

그런데 자기의 [평생친구]를 건들였다?

거의 죽고 싶다는 뜻이지.

윤초아
"선배. 어때요? 재밌어요?"


지여구
"야이 ㅆㅂㄴ들아!! 니네가 어? 뭐가 잘났다ㄱ.."

퍽-


유정연
"잘난 거 없어. 근데..너는?"


배주현
"우리한테 꼬리친다고 할 시간에 너 행동이나 되돌아보세요."


김소정
"저희도 선배가 뭐가 잘났다는지 모르겠지만요, 그쪽 큰 실수했어요. 지금 애 하나 인생을..하.."

미리 대기하고 있던 남자애들이 나온다.


김준면
"..재밌어? 그래서 재밌었어? 쟤 공포증을 건드니까 재밌었냐고."


지여구
"..모..몰랐어..ㄴ..남자애들도 있었구나아..?"

'미친놈들'은 아니지만 종현(친함)민현(증인으로 추천)을 통해 나온 민규가 나왔다.


최민규
"..일부러 안 그러긴? 너 알고 있었잖아."


최민규
"걔 예전 학교를 찾아가질 않나 애들한테 묻고 다니지를 않나. 소름끼치던데."


지여구
"..아니야.."


김종현
"근데 진짜 이 상황에서도 남자 여자를 나누고 있네요? 남자애들이 오니까 왜 하려던 말을 멈추고 빌어?"


차은우
"..대단하다. 왜요? 윤초아가 잘못한게 뭔데 그래서?"


김준면
"..하..아니 그래서 윤초아가 뭘 잘못 했냐고 묻잖아!!"


지여구
"..내가 찜한 애 여친인거 부터 시작해서 다!!!"


지여구
"ㅆㅂ!! 니 ㅅㄲ 땜에 인생 다 망했다고..알아?"


지여구
"그냥..다니엘이 좋았는데..하필 옆에 니가 있어서..니가.."

윤초아
"생각 잘 해봐요. 그냥 처음부터 내가 싫었던거 아니고? 다니엘 오빠 옆에 내가 있어서 싫었던게 아니라!!!"

초아는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커진다.

감정이라는 커다란 벽에

작은 틈들이 점점 많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 틈들의 한 곳에서 작은 물줄기가 새어나오더니

그 작은 물줄기를 시작으로 곳곳에 구멍에서 물줄기가 새어나오다가

결국

그 벽은 부서졌다.

초아의 감정의 벽은.

무너져내렸다.

윤초아
"내가..내가 뭘 잘못했는데!!"

윤초아
"어? 그냥 이대로 살면..안 돼는거였어요?"

윤초아
"내 삶에 니가 들어온거잖아. 니가 망친거잖아."

윤초아
"그러고도 니가 피해자라고? 웃기는 소리마."

윤초아
"내가 다니엘 오빠랑 사귀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니가..아냐고.."

윤초아
"도대체..왜..왜 나한테만 그러는건데.."


지여구
"넌..넌 왜 사는데? 왜..살아서 날 힘들게 하는데?"

짝-

고개가 돌아갔다..

윤초아
'하..'

윤초아
"..내가 왠만하면 이렇게까지 안 하려했는데 말이야."

짝-

윤초아
"니가 나 건들인거다?"

퍽-

윤초아
"작작해..진짜"


유정연
"..선배면 다냐? 나이만 쳐 먹고 하는 짓은 개 만도 못한데."

짜악-


김준면
"..애꿎은 애 괴롭히지 말라고"


김소정
"..제발 사람답게 살자. 응?"

퍼억-


배주현
"ㅜㅜ선배님.. 잘 계시구요~?"

콱-


차은우
"여자만 아니면 치는데..후"


김종현
"초아 그만 건들여요? 진짜 팰 지도 모르니까."


지여구
"허.. 별 ㅈ 같은 게 다 기어나와 가지ㄱ.."

그 후로도 한 동안 그들은 그 골목에서 나오지 않았다.


르예 작가아
안녕하세요~!! 르예입니다.


르예 작가아
3인칭으로 앞으로 팬픽 쓰도록 하겠습니다!


르예 작가아
3인칭이 더 많았고든욯ㅎ


르예 작가아
여친 이벵 말이에요...


르예 작가아
한 명은 제 사촌 언니고 한 명은 안 보는 거 같더라구요..이 팬픽을..그래서 그냥 없던거로 하려구요.


르예 작가아
핳 그럼 이상입니다.


르예 작가아
참! 여러분..제가 고민이 있는데요ㅠㅠ


르예 작가아
이거 이렇게 쭉 이을까요?


르예 작가아
어쩌면 이 스토리가 별로라는 생각도 들고요.


르예 작가아
제가 보통은 틀을 잡고 글을 쓰는데..이거는 첫 팬픽이라 그냥 아이디어만 생각나는 대로 썼거든요..ㅠ


르예 작가아
또..음. 어영부영 끌기 보다는 완결을..


르예 작가아
..아니에요!


르예 작가아
한 번 마음을 먹은 이상 완결까지 깔끔하게 가야겠죠!!


르예 작가아
노력해 보겠습니다❤


르예 작가아
핳ㅎ..❤ 항상 봐줘서 고마워요 르너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