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meeting
We've become closer


(여주시점)


윤여주
"아으.피곤해...자고싶다."

여진엄마
"여주야~! 귀한손님 오셨어!!"

아..누구야..일단 똑바로 앉아야겠어.. 근데 어떤 놈이야! 피곤해 죽겠는데..


정의공주
"여주양, 또보네?"

?! 공주마마!!!!!


정의공주
"내 직접 여기에 온것은..저번에 내가 여주양에게 수고 좀 해달라고 했었지?"


윤여주
"네! 똑똑히 기억하옵니다..!"


정의공주
"그 부탁을 자세히 알려줄께..일단 약혼이 취소돼게 유채린의 앞에서 한성이를 연모하는 것처럼 행동해줄수 있나?"


윤여주
"그건 어렵지 않지만..유채린을 어떻게 만나고 그러다가 해코지라도 한다면.."


정의공주
"오늘밤이 세자마마의 생신이니라. 그때 너희집안,유채린집안을 초대하면됀다. 그리고 군사들을 배치해서 네가 귀가할때 지키라고 하면됀다. 한데..."


윤여주
"무슨 문제라도...?"

뭐지..뭔가 어러운게 있나..? 아니면 다른 일이라도 있으시나..


정의공주
"한성이도 가야하는데 그 얘는 궁에 가는걸 별로 좋아하지않아.. 저번에 간건...그냥 내가 바람좀 쒜라고 그런거라서..설득좀 해줄수있니?"


윤여주
"음..한번 해볼께요!!"


정의공주
"후후..고마워요.(처음부터 여주양을 한성이의 약혼녀로 했어야 했는데..)


김한성
"......."


박지민
'그 분이 점점 좋아져서 연모하게 돼더라.'


김한성
'나 때문이겠지...신분이 그렇게 돼고 불행하게 된건..'


윤여주
"혹시 거기계신분 한성님 이신가요?!?!?!"

한성은 멀리서도 크게 들리는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반응해서 앉아있었던 몸을 일으켰다.


윤여주
"제에요!! 다행히 여기있계셨네요!!!"


김한성
"아..접니다만,무슨 일이실길래..."


윤여주
"할 얘기가 있어서요!! 앉으셔도 돼요!"

둘은 풀밭에 앉았고 말이 오가지 않아 정적이 생겼다.


윤여주
"저..말놓아도 돼요? 우리둘이 동갑인데.."


김한성
"상관없어요.마음대로 하세요."


윤여주
'오늘안에 말해야 할텐데..몰라..! 저질르지뭐!!!'


윤여주
"우리 산책하자! 시간있지 않아?"


김한성
"....그래.(친화력이 보통이 아니네..얘.."

윤여주
'후..그래! 윤여주! 여기까진 잘했어.이제 슬슬 말할때가 됀거같아.'


윤여주
"저..할말이 있는데 해도돼나?"


김한성
"해."


윤여주
"오늘 세자저하 생신때문에 궁중연회가 열린데! 나랑 너 다같이 초대됐으니까 같이가자!"


김한성
"가기 싫은데 꼭 가야해?"


윤여주
"응! 니가 가야지 나도 갈꺼야! 그리고 나는 꼭 가야해!!"


김한성
"(황당)(어이없음)"


윤여주
"응~? 한번만 가자!!! 제발...한성느님.."

김한성
"(피식)"


윤여주
"어?! 웃었다!! 가야돼! 너는!"


김한성
"ㅋㅋㅋ알았어ㅋㅋ"

왠지모르게 사이가 가까워진 한성과 여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