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llel Line 'Parallel Lines That Cannot Meet' (joint production)
[Forever ver] 06. To me


은비랑 밥을 먹고 난후, 일주일이 지났다, 박지민도, 주현이도, 모두 날 배신했다.

이제 믿을건.. 은비밖에 없다..

아니, 혹시 은비도 배신할까 봐, 방에 틀어박혀 밤낮없이 울고 있는 중이다,

일주일동안 밥도 먹지 않고 울고만 있다.

내가, 지금 너무도 비참하다..

※※※

"띠리리링~"

... 뭐지? 모르는 번호.. 누구지?

나는 혹시나해서 전화를 받았다, 혹시라도 박지민이랑 관련이 있을까봐..


김여주
여보세요?

"응~ 그.. 미나씨 맞지?"

ㄴ.. 누구지?


김여주
네.. 맞는데요..

"나 ㅇㅇㅇ아파트 집주인인데... 그... 전에 미나씨랑 같이 살던 지민인가? 하는 분이 와서 난리 피워.. 좀 도와줄수 있나?"

아.. ㅇㅇㅇ 아파트는 나와 박지민이 사귈때 같이 동거했던 집이다.. 근데.. 박지민이 왔다고?


김여주
ㄱ.. 갈게요..

나는 10초의 마음다짐을 하고 답했다.

물론.. 지금은 박지민이 너무 보고싶어서.. 알고 싶어서.. 왜 바람 폈는지..

내가 살던 63호... 서둘러서 와보니 박지민은 문앞에 앉아 울고있고, 아저씨는 말리고있었다

"아, 집에 가세요~!"


박지민
끄흡.. 흐으.. 미나야아..


김여주
...


박지민
나 너무 억울해... 흐읍..


김여주
저.. 저 왔어요..

"어? 미나씨 왔네~"

"아.. 제발 데리고좀 가줘.. 주민신고 들어오고 난리 났어~!"


김여주
네.. 죄송해요..

그렇게.. 난 박지민을 끌고 내 집으로 왔다..

내가 무슨 생각으로 데려온거지?

난 지금 침대에 누워서 멍 때리고 있고, 바닥에는 박지민이 주저앉아 울고있다.


박지민
끄흑아아... 흐윽..


김여주
... 지민아..

나는 용기를내 지민의 이름을 불러보았다..


박지민
0ㅅ0


박지민
??!! 미나야!

목소리만 듣고 알아 맞춘건지 눈은 팅팅 부어서 뜰수도 없는데 이름을 부르니 팔을 휘저으며 나를 찾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


김여주
ㅈ...지민.. 박지민..


박지민
미나야!

급기아 비틀거리며 일어서 침대에 올라와 나를 않는데..

술 냄새... 살.. 냄새..

술 마셨나보네...

나는 지민이를 더 끌어 않아 주었고, 지민은 숨이 막히도록 나를 껴 않았다.


박지민
미나 냄새..


김여주
...


박지민
미나야.. 지민이.. 미나 너무보고싶어..


박지민
근데.. 미나 못봐.. 그래서 지민이 너무 슬프데...


김여주
지민아..


박지민
ㅇ..응?


김여주
ㅇ.아니다.. 이제.. 자자..

물어보기로한 다짐은 얼굴을 보자마자 한번에 무너저 버렸고, 나는 그냥 자기로했다.


박지민
그래!

나는 지민이를 침대에 눞히고, 게스트방으로 가서 자기위해 짐을 챙기고 있었다.


박지민
응? 미나 모해?


김여주
짐 챙겨..


박지민
어디가??


김여주
게스트방..


박지민
흐익! 안대 안대! 미나는 지미니 여패서 자아!


김여주
...;;

나는 내 팔을 잡아당겨 제옆에 눞히는 지민의 의해 침대에 쓰러지듯이 눞고 말았다.

※※※


지금 새벽 2시.. 내 옆에는 곤히 자는 박지민이 있고 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있다..


박지민
흐음.. 냐..


박지민
태형아..


김여주
?

박지민은 나에게 밀착하며 말했다.


박지민
비밀인데.. 주현이가 일부러 나 속여서 키스했데.. 근데.. 이고 미나한테는 말하지마.. 나도 지금 우리 공주님 상처받을 까봐 못 말하고이쯔니까!


박지민
근데.. 태형아.. 나.. 미나가 너무.. 보고시프어..


김여주
?!

여주가 왜 미나라고 불리는지 말씀 안드렸을까봐 말해요!

미나는 아버지 사업이 대박나고 어머니가 로또 대박이 2번인가..? 난후 재벌이되서 개명을 했어요!

참고로 여주가 지민이를 대리러 갔을때는 9시였고,(밤)

방금 한말은 지민이가 태형이랑 술을 마셔서 태형이가 있는줄알고 말한 잠꼬대였답니다~♡

그래서 미나가 개명하기 전에 부터 알던 사람들은 여주를 미나라고 부르는고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