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therapy center

Everyone has wounds. (1)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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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아이고..피곤하다. 벌써 8시...어?! 여주야!! 벌써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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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응..내가 아침엔 조금 일찍 일어나서.. 씻고나와. 아침밥은 내가할께."

여주의 말에 수영은 서둘러 씻으러 들어갔고 여주는 냉장고를 뒤져보며 아침밥을 할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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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음..수영이가 마른 이유가 있었구나. 다 거의 살 안찌는 음식이네. 채소류만 있고..샐러드나 해야하나?'

몇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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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헐? 여주야! 왠 샐러드? 엄청 맛있겠다! 너 요리 잘 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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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ㅎㅎ..내가 옛날부터 요리를 많이 해봐서.. 찾아보니까 계란도 없고 채소만 있더라. 그래서 만들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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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근데 수영아,너 다이어트 하나봐? 채소만 있고.. 지금 하고있으면 하지마. 너 진짜 말랐어."

여주의 말에 수영은 잠시 표정이 굳더니 이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박수영

"..고마워. 여주야. 그렇게 말해줘서.. 아.시간됐네? 얼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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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그래. 얼른가자..!"

갑자기 표정이 않 좋아지는 수영에 여주는 재빨리 가방을 챙겨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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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근데 여주야, 너 우리반에서 따 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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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아니? ㅎㅎ 그게 무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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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너 거짓말 하는거 다티나. 그걸 눈치 못 채는게 더 이상한 거거든? 그 나한테 시비건 x년들이구만? 주동자가."

김선희랑 이연수 말하는건가.. 나도 수영이 같은 성격이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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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근데 왜 가만히 있는거야? 무서우면 내가 대신 박살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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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않그래도돼. 네 앞에서는 반성한척 하다가 너가 없으면 아마 나한테 복수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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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하여튼 그 년들같은 xxx들이 문제야.."

내말에 수영이는 한숨을 쉬면서 그 얘들을 욕하며 걸어갔다. 화난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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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여주야,걱정하지마! 내가 그 년들이 너한테 한 짓 똑같이 갚아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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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저..수영아..?"

수영이가 하는짓이 뭔가 불길한테.. 사고치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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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럼 오늘 저녁에 치킨먹기 콜?"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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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어? 수영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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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응..?뭐가..?"

퍼억-! 쾅-

김선희

"어? 찐따년대신 나대는년이 맞았구만? ㅋㅋ"

이연수

"ㅋㅋㅋ존나 사이다임."

얘들

"박수영은 왜 강여주 편들어서.." "가오부리는 거잖아. 쟤 소문도 않좋데." "여우년이네. 여우년ㅋㅋ"

수영이가 나보다 앞서서 간덕에 교실문을 먼저 열었고 문을 열자마자 수영이가 나대신 날라오는 철 양동이를 맞았다. 그래서 양동이가 떨어지자 소리가 크게났다.

다른 얘들도 떠들기 시작하자 교실은 점점 소란스러졌고 수영이는 점점 표정이 굳어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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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야,씨x새끼들아. 안닥쳐?"

수영이가 이렇게까진 화를 낸적은 처음이라 순식간에 교실이 조용해졌고 수영이는 천천히 이연수와 김선희 앞으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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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야. 나는 내 몸에 그것도 이렇게 피멍 들정도로는 누가 때리는거 존나 싫어해. ㅆ년아."

이연수

"뭐..뭐! 니가 애초부터 저 찐따년이랑 엮이지만 않았어도.."

퍼억-

김선희

"야!!! 연수야,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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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수..수영아..!"

수영이는 발로 이연수의 배를 세게찻고 그 힘이 얼마나 쎈지 뒤로 이연수는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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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너네가..너네가 뭔데!!!!!"

김선희

"!!!!"

수영이는 쓰러진 이연수를 거뜰어도 안보고 김선희의 멱살을 잡고 둘을 노려봤다.

김선희

"이..이거놔..!"

그때의 수영이는 화난것보다는 상처를 건드려서 화를 참는듯 천천히 말하면서도 눈에 눈물이 고여있었다.

박수영

"너네가 뭔데 내몸에 함부로 손대는건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