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 Young Men Who Change Their Bodies: Brothers
EP.13


??
ㅎ 생각보다 허접한 놈이네


윤기
ㅇ...? 아 씹


윤기
미친새꺄;

윤기의 폰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윤기
(살기)누구야, 빨리 불어

??
너 같으면 순순히 불겠냐

??
나 간다


윤기
(텁) 내가 네 친구냐? 가고 싶으면 가게?


윤기
여기 그런데 아닌데...ㅎ

헤드락을 걸며 다리를 건 윤기

??
케켘 아ㄴ...니


윤기
누구야 불어

??
아...안돼


윤기
(놓아주며)그래, 네가 말 안해도 될거 같다


윤기
가라 내 눈에 띄지말고

??
(후다닥)


윤기
어디서 자기도 허접한 새끼가;;


윤기
그나저나


윤기
폰... 아직 약정남았는데...

자기가 위험할수도 있는상황에

침착하게 폰 약정이나 걱정하는 윤기


윤기
진짜 걸어가야되나... 시간이

아... 폰이 없구나...


정국
...


정국
아버지 오늘은 뭐... 계획있으세요?


지민
??

어머니
응?

아버지
진작 이런얘기도 하면 얼마나 좋니


정국
아하하;;

아버지
그냥 집에 있으려고 오늘은


지민
(저게 어제 그러더니 드디어 돌았나...;)

어머니
에헴... 정국이하고 지민이도 학교가고


정국
네ㅎ 다녀오겠습니다

(쿵)


지민
저도 가볼게요

(쿵)


지민
야 정국아


정국
(무시)


지민
(마상...)


정국
ㅇ? 윤기형...?


윤기
아, 어


지민
어 형! 석진이형이 태워준다며


윤기
아니 그냥... 걸어갈려고 하다가 걍 버스타고 갈려고


지민
몇 신줄 알고?


윤기
몇 신데?


정국
6시 반


윤기
...?


지민
폰은?


윤기
어, 아 그냥 가방에 넣어놨어


정국
흐음...

몇 번 겪은 일이라 아주 태연하게 연기하는거 쯤은

별거아닌 윤기


윤기
새벽버스는 없냐?


지민
있겠지, 진짜 시내버스탈거야?


윤기
어쩌겠어, 그럼 40분 걸을래?


지민
아... 아니 나 버스타본 적이 없는데


윤기
별거 아닐거야 버스타고 가자


정국
그래...

형 자꾸 왜그래...

마음아프게... 미안하게 왜 자꾸

태연하게 아무렇지 않은거야...

차라리 나한테 짜증을 내지

.

..

.


윤기
하...

많은 우여곡절 끝에 버스를 탄 셋...


지민
와... 버스타다 쓰러지겠네...


정국
...


정국
형


윤기
? 나


정국
어어 나중에 얘기 좀해


윤기
언제?


정국
그냥 오늘 저녁에 뭐해?


윤기
별거 없지, 내방으로 와


정국
알았어...


지민
?? 뭐지...

.

..

급전개

하교 후

..

.

(똑똑)


윤기
어 정국?


정국
어


윤기
들어와

(철컥)

(쿵)


정국
...형


윤기
뭐냐 네가 진지하고


정국
형, 요즘 무슨 일 있어?


윤기
왜?


정국
아니... 그냥 저번에 하교할 때도 그렇고


정국
오늘 아침에 핸드폰 뺐겼잖아


정국
나 그정도 눈썰미는 있어


윤기
...ㅋ 눈썰미 좋네~


정국
어? 어?! 진짜야?


정국
진짜 뺏긴거야?


윤기
하... 어


윤기
그런ㄷ...

??
(똑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