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나 좋아해주면 안돼?
127.[사랑]


톡_


ooo
뭐야? 안 아파?


박우진
안 아파..!


ooo
오케이 참고 있네 더 아프게 해야지


박우진
너 진짜 나빴다


ooo
그럼 왜 참고 있는데


박우진
소독 하나에 아파하면 간지가 안나잖아~


ooo
아유~ 지랄을 해요 지랄을~


박우진
지랄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ooo
맞잖아


박우진
아니.. 아파하면 남자의 자존심이..


ooo
지랄 마라


박우진
응..


ooo
다 했다

쪽_


박우진
고마워


ooo
아우..하지마~


박우진
싫어~ 더 할거야


ooo
약 발랐잖아 하지마~


박우진
걱정마 너한테 약 안 묻어


ooo
그래도 하지 말라니까~?


박우진
한번 만 더? 응?


ooo
에휴.. 알겠어..

바로 그때

띵동_


ooo
어? 엄마 왔다~ 엄마~


박우진
아..


ooo
메롱

우진을 놀리고 가는 oo


박우진
저저..!!

철컥_


ooo
엄마~ 시우~


박우진
장모님~

oo엄마
어머! 박서방 얼굴이 왜 그래? oo이한테 맞았어?


ooo
아니 엄마 내가 저 오빠를 왜 때려

oo엄마
혹시 모르지~


ooo
내가 안 때렸고~ 저 오빠가 얻어 맞고 온거야

oo엄마
어머~ 운동도 잘하면서 왜 그랬대~


ooo
경찰이잖아~ 사람 패면 짤려 안돼~

oo엄마
아 그래~?


ooo
안 그래도 애가 2명이나 있는데 일은 해야지~

oo엄마
너 그렇다고 박서방 많이 괴롭히지마~ 안 그래도 힘들텐데~


ooo
엄마 우리 둘이 바뀐거 같은데? 저 오빠가 나 더 괴롭혀


박우진
에이..무슨 소리야~

oo엄마
진짜야 박서방?


박우진
아이..그러니까..음..사랑해서 그렇죠..!

oo엄마
잘하고 있네~ 박서방~


박우진
네..?


ooo
엄마?

oo엄마
아주 그냥 더 괴롭혀버려 집에 있을 때 나 괴롭힌거 까지 다


ooo
아니 내가 언제 엄마 괴롭혔다고 나 드라마만 봤..아..


박우진
너 이따가 보자~

oo엄마
너네 배고프지? 밥 해줄게~


ooo
밥? 알겠어~

oo엄마
박서방이 감자 좋아한다며~ 그래서 찜닭 해줄게~

(그냥 지금 작가가 먹고 싶은 음식인데 어쩌다가 우진이 최애 음식이랑 같았다는..)


박우진
헐 찜닭이요? 너무 좋아요! 그런데 손 많이 가실텐데 괜찮으세요?

oo엄마
아유~ 내가 요리 몇십년차인데 이정도는 뚝딱 만들지~


박우진
헐 장모님 사랑합니다~

oo엄마
그려~ 나도~


ooo
나한테도 안하는 사랑을 엄마한테 하네?


박우진
사랑해

갑자기 훅 들어오는 우진


ooo
안 사랑해.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