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Can't you like me?
131. [Healing]



ooo
근데 주방은 왜 가는데?


박우진
간식 만들려고


ooo
갑자기?


박우진
응 갑자기 영화 보고싶어서


ooo
아~ 뭐야~ 진작 말하지


박우진
그러니까 보고 싶은거 찾아놔~


ooo
알겠어요~





몇분후


박우진
골랐어?


ooo
응 골랐어~


박우진
오케이 아 이거~


ooo
뭐야 오빠 이거 봤어?


박우진
아니? 그냥 회사에서 재밌다고 소문으로 들었어


ooo
아~


박우진
자~ 완성~


ooo
오~ 빨리 앉으세요


박우진
알겠어 드라마 중독자


ooo
아유~ 남편이라서 어떻게 해 버릴수도 없고~


박우진
뭐라고?


ooo
아니야~


박우진
다 들었어


ooo
어머~ 쓸떼없이 귀도 좋아~


박우진
아 진짜ㅋㅋㅋㅋ 야ㅋㅋㅋ


ooo
빨리 보자~


박우진
알겠어

그렇게 영화가 시작 되었고

점점 집중하기 시작했다


ooo
으음..

우진의 무릎을 베고 누워서 영화를 보는 oo


박우진
편해?


ooo
응..편해


박우진
다행이네~ 계속 그러고 있어


ooo
알겠어~ 고마워요


박우진
응~

그렇게 다시 영화에 집중하였다

그러다 중반쯤 내용중에 마치 우리의 이야기랑 비슷한 내용이 나왔다

어느 행복 했던 가정이였는데 아내가 위암 판정을 받고 남편이 아내에게 정말로 잘 해주었지만

결국 아내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나게 된것이였다


ooo
어머..어떡해..


박우진
그러게..


ooo
남편분이 너무 불쌍하다..


박우진
그러니까..

잠시 걱정을 하고

다시 영화에 몰입을 하였고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을때

oo을 내려다 보는 우진


박우진
잘 자네..

잘자고 있는 oo을 보고 피식 웃는 우진


박우진
이쁘네..

그렇게 말하면서 oo의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우진


박우진
사랑해 평생 내가 옆에서 지켜줄게

그러고 oo을 계속 바라보는 우진

그러다


ooo
으음..

oo이 깼다


ooo
뭐야..?


박우진
잘 잤어?


ooo
응..근데도 졸려


박우진
그럼 더 자~


ooo
응..안방 가야겠다


박우진
왜~ 여기서 마저 자~


ooo
오빠 힘들고 다리 저리잖아


박우진
괜찮아~


ooo
아니야..그리고 나 편하게 잘래..


박우진
아 그래? 알겠어 방으로 가서 자~


ooo
안아줘..


박우진
알겠어~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