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Can't you like me?
155. [Love]


어느덧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었다

(엑스트라)
자 대망의 마지막 경기!

(엑스트라)
아까 아버님들 달리기에서 1등하신 분들 있잖아요~?

네~!

(엑스트라)
1등 하신 가족분 전부 나와주세요~!!


ooo
에..?


박우진
일단 나가자


ooo
어어..!


박지훈
잘하고와~

운동장 센터로 갔다

(엑스트라)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바로!!

(엑스트라)
이어 달리기 입니다!


박우진
시우 할 수 있어요?

박시우
녜!


박우진
너는?


ooo
할 수 있긴하지..?


박우진
오케이~ 화이팅!

(엑스트라)
순서는 아이들- 아빠들- 엄마들 이렇게 갈게요~!


ooo
나 왜 마지막이야? 어떡해?


박우진
할 수 있어~ 걱정마~

각자 자리로 갔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준비~ 땅!

부모들 모두 자신의 아이들을 봤다


박우진
귀여워..

박시우
아빠아~!

역시 유전이 최고인지

시우가 1등으로 왔다


박우진
오케이~

우진은 말해뭐해 당연히 1등이였다


ooo
어떡해..

우진에게서 바통을 받자마자 바로 뛰는 oo


박우진
뭐야 뭐야 쟤 뭐야

우진의 라인에서 보고 있던 수영이 말했다


박수영
쟤 육상부출신이야..


박우진
진짜로??

수영은 끄덕이면서 말했다


박수영
초중고 전부 다..


박우진
오..

역시나 oo이 제일 먼저 들어왔다


ooo
꺄앙 오빠아~


박우진
너너 이거 기만이야!


ooo
왜~


박우진
못한다고 어떡하냐고 했으면서 그렇게 잘하면 어떡해


ooo
못한다고는 안했어


박우진
아 그러네


ooo
으이구..


박우진
아니 아무튼 너 왜 육상부였던거 말 안했어~!


ooo
말해서 뭐해


박우진
아


ooo
근데 시우 엄청 잘 달리는데~?


박수영
당연하지..유전자가 이런데


ooo
그러네


박수영
에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보고 가는 수영


ooo
시우야~ 상품 받으러 가자

박시우
녜!

이제는 수영의 그런 표정이 익숙한 세사람


박우진
상품 뭘까~?


ooo
음..비싼고 좋은거면 좋겠다


박우진
너무 솔직한데?ㅋㅋㅋㅋㅋ


ooo
왜~ 다들 이런거 원하는데 정상이야


박우진
사실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


ooo
거 봐


박우진
시우는 뭐 갖고 싶어요~?

박시우
움..그 티비에 나오는 물 촤아 하면 접시 반짝반짝 해지는거여!


ooo
식기세척기?


박우진
맞는거 같아


ooo
시우가 식기세척기를 왜..?


박우진
시우는 식기세척기 왜 가지고 싶어요~?

박시우
엄마 아빠 아야하면 안되구우 쉴 수 있자나여!

시우의 말을 바로 이해한 두사람


ooo
워워 오빠 울면 안돼


박우진
안울거야 걱정마


ooo
그래~ 잘했어요~

웃으며 우진의 머리를 쓰담아주는 oo

oo의 손을 붙잡고 웃으며 말하는 우진


박우진
그렇게 하는거 아니야 바보야~


ooo
그럼?


박우진
이렇게 해줘야지

똑같이 쓰담는 우진


ooo
다른게 뭔데?


박우진
없어


ooo
아 진짜ㅋㅋㅋㅋ

두사람을 옆에서 지켜보는 시우

박시우
엄마! 아빠!


ooo
어?


박우진
왜요~?

박시우
아빠 잠깐만 시우 아나주떼여!


박우진
알겠어 으쨔

박시우
쓰담쓰담

두사람의 머리를 쓰담아주는 시우


박우진
시우 뭐해요~?

박시우
떤뗀님이 사랑하면 이렇게 쓰담쓰담하는거래요!


ooo
아구~ 이뻐


박우진
귀여워..아주

정말 사랑이 가득한 가족이다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