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Can't you like me?
185. [Where are you?]


그렇게 아침이 되었다

띠리리_


박우진
으음..여보세요..


윤지안
아 우진씨 제가 깨웠나요..?


박우진
아 아니요..! 어처피 일어나야했어요


윤지안
그럼 다행이고요 오늘 11시에 입원하면 되고요 입원하면 검사 먼저 할거에요


박우진
아 네 알겠습니다


윤지안
혹시 더 궁금하신거 있으신가요?


박우진
아 그거는 이따가 가서 얘기해도 되나요?


윤지안
아 네 알겠어요


박우진
네~


윤지안
그럼 이따 봐요


박우진
네~

뚝_


박우진
이제 집 가야지..

집에 가려고 할때

띠리리_

우진의 폰에서 또 다시 전화벨이 울렸다

수신자는 oo이였다

우진은 잠시 멈칫 거리며 고민을 하다가 받을려고 할때


박우진
어..끊겼다..

전화가 끊겼고

몇초뒤 다시 전화가 왔다

우진은 어쩔 수 없이 전화를 받았다


박우진
…

우진이 전화를 받자 들리는


ooo
어디야.

화가 잔뜩 난 딱딱한 말투의 oo의 목소리였다


박우진
회사..


ooo
빨리 와.


박우진
어..

뚝_

우진과 말하기 싫어서 용건만 말하고 바로 끊는 oo


박우진
화 많이 났네..





몇분뒤




철컥_

방에 들어오자 보이는 oo


박우진
…


ooo
뭐 하자는거야?


박우진
…


ooo
이제 회사에서 살기로 마음 먹은거야?


박우진
너는 무슨 말을..


ooo
왜 맞잖아 집도 안들어오고 회사에 있고 전화는 또 왜 안 받고


박우진
…


ooo
이럴거면 나가 살아 오빠 나랑 이제 살기 싫잖아


박우진
너 진짜..


ooo
왜 화 나? 내가 더 화 나 오늘 입원하는 날이야


박우진
그래서 왔잖아


ooo
내가 전화하니까 그제서야 왔잖아!! 알았으면 거기서 자지 말았어야지


박우진
하.. 됐어 빨리 나오기나해

우진은 그렇게 말하고 oo의 가방을 들고 집을 나갔고

oo은 그런 우진을 뒷 따라갔다




그렇게 병원까지 가는 차 안에서는 조용하고 냉랭한 기운만 맴돌았다

그런 조용함을 깨는

띠리리_

우진의 벨소리였다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