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Can't you like me?
195 [Dad]


뚜르르_


박우진
바쁜가..


박지훈
여보세요


박우진
바빠?


박지훈
아니~? 괜찮아


박우진
그 **호텔 너네꺼지?


박지훈
그치 **이 들어가면 다 우리꺼니까


박우진
그럼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


박지훈
뭐 어떤거?

지훈에게 상황을 설명 하는 우진


박지훈
아~


박우진
그래서 혹시 너가 승인 될 수 있게 해줄 수 있나해서


박지훈
아유~ 당연히 되지~ 형이라면 승인이 뭐가 필요하겠어 그냥 나한테 말만하면 돼~


박우진
진짜 고맙다


박지훈
이런건 별것도 아닌데 뭐 난 또 호텔 건물 달라고 하는줄 알았잖어~

장난스럽게 농담을 건내는 지훈

그런 지훈의 농담에 피식 웃는 우진


박지훈
아 맞아 형


박우진
어?


박지훈
별일 없지~?


박우진
당연하지..!


박지훈
형 그거 다 끝나면 같이 술먹자


박우진
그래 그러자


박지훈
이번에는 별일 없이 복귀 하시기 바랍니다~


박우진
알겠습니다~

뚝_


박우진
…미안

내가 그 약속을 못 지킬거 같았다

이 작전을 아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누구 한명은 다치고 올 수밖에 없는 작전

그만큼 위험한 일인걸 아는 우진이었고

어쩔 수 없는 결단을 내버렸다

다른 사람들을 지키기로

그래서 예승과 그런 약속을 했던것이다

절대 다치는 일이 없게 한다

우진이 머리를 싸매고 앉아 있을때

띠리링_


박우진
여보세요..?

박시우
아빠아


박우진
아 응 시우 왜?

박시우
보고시퍼요..


박우진
지금?

박시우
녜!


박우진
음..알겠어 이것만 해결 하고 금방 갈게

박시우
녜!!

뚝_


박우진
시우 병원에 있나보네..

타닥_ 타닥_


박우진
빨리 하고 가야지..

몇분후

띠리리_ 띠리리_


박우진
네 경감 박우진입니다


박우진
아..네 금방 가겠습니다





똑똑_

우진의 아빠
들어 와

철컥_


박우진
어쩐 일로 부르신거죠..?

우진의 아빠
이거..


박우진
네?

우진의 아빠
이거 받으라고..


박우진
이게..뭐예요..?

우진의 아빠
그때 너랑 얘기하고 많은 생각을 해봤다 지금 너한테 필요한게 이거 인거 같아서 주는거다


박우진
…저 이 돈 못 받습니다

우진의 아빠
무슨 이유때문에?


박우진
저도 이제 가장입니다 이런걸로 아버지께 손벌리고 싶지 않습니다

우진의 아빠
그 이유라면 가져가라


박우진
네..?

우진의 아빠
너 4살때 생일 날 기억하니?


박우진
네..뭐..

우진의 아빠
그날이 내 평생의 후회 되는 날이다


박우진
네..?

우진의 아빠
하나뿐인 아들 생일인데 바쁘다는 이유로 생일을 못 챙겨주고 늘 바쁘다는 이유로 너랑 시간을 못보내주면서 너는 그렇게 커버렸어


박우진
…

우진의 아빠
그렇게 큰 너는 어느순간 가장이 되었고 내가 널 챙겨줄 시기가 지나버렸어

우진의 아빠
하지만 이건 지금 너의 아빠로써 우리집의 가장으로써 주는구니 부담 갖지말고 받아라


박우진
아버지..

우진의 아빠
이 돈으로 더 좋은집 가고 며늘아기 꼭 낫게 해라


박우진
너무 많은데..

우진의 아빠
아유 다 가져가도 좋으니 가져가 더 주고 싶은거 참았다~?


박우진
…참지마시지..

우진의 아빠
뭐라고? 임마?


박우진
장난이에요~ 감사해요 아버지

우진의 아빠
있잖아 할 말이 있는데


박우진
뭔데요?

우진의 아빠
아빠..라고 불러주면 안되는거니..?

아버지의 말에 피식 웃는 우진


박우진
알겠어요 아빠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