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Can't you like me?
53. [Saying sorry]



박우진
나 힘들게 하지말고..


ooo
…알겠어 조심할게 오빠 지금 흥분했어 집가자

우진을 끌고가는 oo





차에서 한마디도 안하면서 집에 도착했다


박우진
하..

쾅_

딱봐도 오늘은 각방을 써야할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최대한 풀어볼려고 우진에게 갔다

똑똑_

철컥_


ooo
오빠


박우진
왜


ooo
화 많이 났어..?


박우진
몰라


ooo
그럼 내 말 좀 들어주면 안될까..?


박우진
뭘 들어 나 쉴거니까 나가줘


ooo
아 진짜.. 오빠 말 그렇게밖에 못해?


박우진
뭐 내가 뭐라고 했는데


ooo
내 말 안들어줘서 미안하다며 화내서 미안하다며


박우진
그래 아까 미안하다고 했잖아


ooo
그럼 지금은 안 미안해서 똑같이 하는거야?


박우진
아니 지금은 너가 잘못했다는 생각 안들어?


ooo
그래 내가 다 미안해 뭣도 모르고 모르는 사람들한테 화내서 미안하고 오빠 일에 내가 껴있어서 미안하고 25살에 내가 결혼하자고 쫄라서 미안하고 아무 잘못 없는 오빠 인생에 내가 껴서 미안해

쾅_

그러고 방을 나갔다


박우진
하..

철컥_


박우진
야


ooo
왜!!


박우진
소리 지르지 말고 들어


ooo
오빠도 내 말 안들어주는데 내가 왜 오빠 말을 들어줘야해?


박우진
아니 그래도 들어 아까 너가 화낸 사람들 경정님이랑 총경님이야 너 말 한마디로 내 직장이 달려있는 문제라고


ooo
그럼 오빠보다 높은 사람은 오빠 뒤에서 욕해도 돼?


ooo
오빠보다 높은 사람은 내 욕도 해도 되는거고?


ooo
오빠보다 높은 사람은 헛소문 퍼트리고 다녀도 돼?


박우진
그건 내 선에서 내가 알아서 해결할 문제야 너가 나서봤자 좋을거 없어 그러니까 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거고


ooo
그래 오빠 선에서 해결 할 문제 였으면 진작에 해결 했어야지 내 귀에 안 들어오게 했어야지!!


박우진
하..그래 내가 잘못했다 내가 오늘 너 회사에 데리고 가는게 아니였는데 내가 나쁜 놈이였네 내가 다 미안하다 미안해


ooo
야 박우진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