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of Seaves
Ep.05



민규 • 고래
"으어ㅓㅓ 더워..."


효정 • 거북
"나도.."

여주 • 인간
"얘들아 이거 하나씩 먹을래?"


효정 • 거북
"에? ㅇ와 그거 머야..?"

장마가 끝난 직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바다와 돌.

오늘은 요트를 타고 온 여주가 건네주는 물건을 받았다.

여주 • 인간
"아이스크림."


효정 • 거북
"아..뭐? 먹으라고?"

여주 • 인간
"아, 이 막대는 먹지 말고."


효정 • 거북
"땡큐, 먹어봐야징"


효정 • 거북
(냠)


효정 • 거북
"미친 뭐야 이 존맛탱은 밍구, 이건 성에 셰프도 못만들 맛있는거다 미쳤다."

여주 • 인간
"후후, 먹고 싶으면 나한테 말해~ 사올게."


효정 • 거북
"진짜? 진짜?!!"

여주 • 인간
"(끄덕끄덕)"


민규 • 고래
"엥? 이거 맛있어?"

여주 • 인간
"이거? 아 해봐"


민규 • 고래
"아"


민규 • 고래
(냠)


민규 • 고래
"???? 뭐야 미친 이 존맛?!"

여주 • 인간
"여기 더 있으니까 천천히 먹어~ 효정이 너도."


민규 • 고래
"찬이도 이런거 좋아할텐데."

여주 • 인간
"그래서 사왔는데... 안보이네. 슬기님도, 지훈님도"


효정 • 거북
"걔네는 너 가야 올걸?"

여주 • 인간
"....미안하네.. 나 때문에 5명이 재밌게 못놀아서"


효정 • 거북
"야.. 왜 그런 말을해~!"

여주 • 인간
"그래도.."


민규 • 고래
"괜찮아, 너 이따 가면 우리가 전해줄게!"

여주 • 인간
"고마워.. 아 그리고 민규야,"


민규 • 고래
"엉?"

여주 • 인간
"너 저번에 준거 자랑하다 잊어먹었다며~"


민규 • 고래
"어.. 어.. 그게! 하핳.."

"ㅎㅎ 죽고싶니 너 500년 살거 내가 2년으로 줄여줄까?"

웃고있는 얼굴에 살기가 가득했다.


민규 • 고래
"미안해.. 그 점은 반성중이야.. 하핫..."

여주 • 인간
"장난이고 이번꺼는 잊어먹지마..! 월급도 털고 저금통도 깼다고오ㅠㅠㅜ"


민규 • 고래
"하핳.. 알겠어 미안..!"


사파이어가 박힌 작은 펜던트가 민규의 목에 걸렸다.

여주 • 인간
"바다에서 썩을 일도 없지~"


민규 • 고래
"와... 고마워ㅠㅠ"

여주 • 인간
"이제 잊어 버리지마ㅋㅋㅋ"


민규 • 고래
"알겠어~"


효정 • 거북
"이자식 또 잊어먹으면 내가 알려줄게!"


민규 • 고래
"야!!!!!"

여주 • 인간
"ㅋㅋㅋ 그래"

뒤에서 느껴지는 시선을 뒤로 한채 그들은 얘기를 계속 나눴다.


작가놈
허허


작가놈
뒤에서 느껴지는 시선의 주인은 누굴까요


작가놈
"맞춰보세요!(?)"


작가놈
"그럼 작가놈은 공부지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놈
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