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or Haru Chai
Jihoon Episode (2)


드디어 그 날이 되었다


박지훈
관린아!! 얼른 말해줘봐


라이관린
우리 오늘 하는 게 빨리 성공하면 빨리 퇴근하는거 잖아?


박지훈
응..!


라이관린
난 빨리 퇴근할 자신 이써


박지훈
..그게 뭐


라이관린
그니깐 우리가 먼저 퇴근하면 형은 남아서


라이관린
누나 기다려주는거야


박지훈
음.. 괜찮은..가?


옹성우
괜찮은거 같은데?


박지훈
근데 우리가 먼저 퇴근 못하면?


라이관린
괜차나 난 자신있어


박지훈
아니 이건 자신있고 말고가 아니라..

(벌컥)

갑자기 수빈이가 들어왔다


박지훈
(당황)


박지훈
'최대한 자연스레!!'


박지훈
안녕^^

이수빈
안녕하세요..


황민현
왜 이렇게 풀이 죽었을까

이수빈
아 그냥..


라이관린
차트 1위 한 게 아직도 안 믿기나봐?

이수빈
어!! 맞아!!


박지훈
누구 덕분이랬더라~

순간 후회했다

이수빈
...(무시)

나도 모르게 또 해버린 실수에

그 뒤로 잠시 멍해있었다

이수빈
#@~!#/


옹성우
!~♡#!

그 때 들려오는 구원의 목소리

스태프
20분 뒤에 촬영 들어갑니다~


박지훈
네에♡

나도 모르게 신나서 말해버렸다


박지훈
'아 진짜 왜이러지...'


박지훈
'수빈이가 날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박지훈
'잘 할 수.. 있으려나..'


워너원
안녕히계세요(해맑)


워너원
(찡긋)


워너원
(화이팅!!)

입 모양으로 화이팅을 외치고 퇴근한 멤버들..


박지훈
'긴장하지 말고 잘 말해보자..!!'


박지훈
..

잠시 생각하던 사이 선배님이 말을 거셨다


유재석
지훈군 왜요??


박지훈
아 그게.. 저도 같이 기다리려구요!!

수빈이를 살짝 쳐다보니 놀란듯 했다


유재석
네?


박지훈
어.. 그게..


박지훈
(두리번)


박지훈
먹던 간식도 다 먹고 갈 겸..!!


박지훈
'휴..'

난 그리고 꿋꿋이 끝까지 기다려주었다

스태프
수고하셨습니다~

이수빈
선배..


박지훈
(움찔)


박지훈
응...?

이수빈
왜 기다리신거에요?

기대와 다르게

너의 말투는 조금 따가운 듯 했다


박지훈
말했잖아 간식 먹는다고

근데 내 기대가 맞았나보다

넌 갑자기 실망한 듯단 표정을 지으며

무슨 생각에 빠진 듯 했다


박지훈
말했잖아 간식 먹는다고

이수빈
(진짜로..??)


포당요정
거 봐라

이수빈
(그래도.. 조금 기대했는데..)

이수빈
(한 번 원수는 영원한 원수인가)

뭔가 심각한 듯해서 말을 덧붙였다


박지훈
그냥.. 너 혼자 있으면 힘들잖아..


박지훈
'앗'

넌 이제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나쁜 시선으론 안봐줬으면 하는게

내 마음이다


박지훈
그냥.. 너 혼자 있으면 힘들잖아..

이수빈
(헐??!)

이수빈
(야)


포당요정
?

이수빈
(진심인지 판별해)


포당요정
포당매직


포당요정
(뾰로롱)


포당요정
삐빅- 진심입니다-

이수빈
(믿어야하나ㅡㅡ)


포당요정
뭐하러 판별하랬어

이수빈
(머.. 암튼.. 간식때문이 아니라니 다행이다..)


포당요정
(흐뭇)


포당요정
(자기도 모르게 좋아하고 있군)



작가
998!!


작가
독자분들께 감사함과


작가
1000이 안 된 아슬아슬함을



작가
글자수로 나타냈..


(독자여러뷴)
ㅡㅡ



작가
+꺅 방금 올리니깐 딱 1000되써여 (해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