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 Snow White
The choices I can make



백설
..어머님 돌아가셨다고..?

고개를 끄덕이는주혁


백설
가자

고개를들어 백설을본다


백설
장례는치뤄야지 이렇게 계속 시간만 지나게할꺼야?

백설이 말에 울음이텨졌다

용서를 바라고온것도 아니지만 백설을볼때마다 심장이 콕콕아파왔다


백설
정신차리고 일어나 너 장례끝나면 그때다시 생각해볼래


남주혁
흐읍...미안해 백설아..


백설
일단 병원먼저가 .. 연락할께

자신의 엄마가생각나 그런행동을 했는지도 모른다

옆에서 지켜보던 민현이 백설의 손을 꽉잡아주었고

이야기듣는 내내 신경쓰이는 제니의 악행에 표정이 어두워지기도 했다.

주혁이 백설말대로 집을 나갔고 서로를 보던중 민현이 입을 연다


황민현
나갈수 있겠어?

고개를 끄덕이는 백설


백설
그래도 나학교다닐때 처음으로 친구였어.. 지금 상황에 밉지만 어머니를 보내드리는게 ...우선이야

민현은 주혁이 어떤인물인지 생각이나 고개를 끄덕였고

백설 머리에 손을올려 쓰다듬는 민현


황민현
너는 항상 날 놀라게하는 행동을해

민현이 말에 그품에쏙안기는 백설


백설
후우.. 그래서 이해안가고 싫어?


황민현
아니 이해는 안가도 좋아

민현이 등을토닥이며 다독였고 백설이 그품에서 벗어나 나갈준비를 했다.


백설
정신없을 꺼야 ..가서 도와줘야지..

백설이 말에 과거의 어린 백설이 생각나 안쓰러운듯 뒤에서 안는 민현이 입을 연다.


황민현
같이 갈께

민현과 집을 나와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복도에사람 하나없이 조용했다


백설
사람이...하나도..없네..

인상을쓰며 걷다보니 주혁을 발견했고

백설이 본 장례식은 초라했다

발걸음 하나하지않았고 사진만을보며 앉아있는 주혁

그모습에 자신이 생각나는듯 입을 꾹다문다

민현과 백설이 절을 한후 인사를했고

조심히 입을 여는 주혁


남주혁
학교졸업하고 계속 혼자지내서.. 사람이 없어..


백설
..그래 학교다닐때 친구많았잖아..너


남주혁
그게...지내보니 좋은친구들이 없드라고..

고개를 끄덕이곤 조용히 일어나는 백설


백설
장례식이 끝나면 그때다시 이야기하자 ..잘보내드리고 봐.


남주혁
그래..고맙다..

그렇게 빈소를 나와 찝찝한마음을 털어내려는 백설


백설
하...불편해


황민현
...그럴만해


백설
...안쓰러워.. 너도날볼때 이런느낌이었을까..싶고..

백설이 한숨을 내쉬자 머리위를 쓰다듬는 민현


황민현
그만..거기까지 ..집에가자


백설
그래

우울해하는 백설을 끌어 품에 안고는 차를 타는 민현

핸드폰으로 전화가왔고

화면에는 제니 라고 떠 저절로 인상을 쓰게했다.


황민현
하..

이름만 봐도 지친다는듯 작게 욕을 뱉는 민현

옆에서 지켜보던 백설도 얼어붙은듯 미동없이 민현을 지켜봤다.

악몽같던 일이 떠오르는듯해 민현의 팔을 잡아 자신에게 끄는 백설


황민현
안받을꺼야 ..걱정하지마

백설의 겁이나는듯한 얼굴을보니 마음이 복잡한민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