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h, don't cry"

Episode #3

김여주

"흑..흐읍 흐아앙"

분명히 오늘 처음 만난사이인데도

의지하고 싶었다.

기대고 싶었다.

이 사람이라면.. 기대도 될 것 같았다.

그래서인가 눈물이 계속 흘렀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이리와요"

나는 그에게 안겨서 계속 울다 지쳐 잠들었다.

탁탁탁탁

아버지

" 야! 김여주! 이 년이 어디로 튄거야!"

사채업자

"하아아씨... 어디갔어! 이 쥐새끼!"

김태형 image

김태형

".."

아버지

"어! 야 김여주!"

김태형 image

김태형

"거기"

김태형 image

김태형

"조용히 좀 해주시죠?"

김태형 image

김태형

"시끄러우면 깨잖아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안그래도 힘들어보이는데"

쓰담

아버지

"니가 무슨 상관이야! 야 나는 그년 아버지야! 빨리 안내놔?!"

김태형 image

김태형

"네, 안드릴건데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드릴 이유도 없습니다만."

사채업자

"뭐 이놈아?"

사채업자

"이게 진짜 맞아볼라고!"

김태형 image

김태형

"쯧"

사채업자

"으아악!"

아버지

"흐..흐이이익!"

태형이를 때릴려는 그때 검은 양복의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리고는 태형이와 여주를 보호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쯧, 아버지란 인간이 딸을 이 지경으로 만듭니까?"

김태형 image

김태형

"거기 이분 좀 들어줘. 집으로 가서 치료해."

보디가드

"네,"

저벅저벅저벅

그는 그녀의 아버지의 얼굴을 잡고서는 속닥이며 말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니 입에서 아버지라는 말 나오는게, 역겹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꺼져. 앞으로 상관쓰지마."

김태형 image

김태형

"내꺼한테."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아닌가?"

그는 피식 웃고서는 그녀의 아버지에게 멀어지며 말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냥,"

"없애."

보디가드

"그 여자분이 누구시길래 그렇게 챙겨주십니까?"

김태형 image

김태형

"있어. 울보 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빨리 집으로 가지. 빨리보고싶거든"

"우리 울보"

"일어났다고?"

"네,도련님"

"수고했어. 이제 가봐"

아..문밖으로 들리는 이 목소리

그 남자다.

끼익

김태형 image

김태형

"진짜네,일어나 있네?"

김여주

"아..감사합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뭘요,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도와달라고 잘했어요."

털썩

침대에 걸터 앉고서는 내 상태를 살피는 것 같았다.

그 나쁜 놈의 눈길보다 상냥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이름이 뭐예요?"

김여주

"김여주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김여주... 정말 소설 여주같은 이름이네요. 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래서인가?"

"이렇게 예뻐보이는건?"

그가 작게 무슨 말을 했었지만 나는 듣지 못했다.

김여주

"뭐라고요? 죄송해요. 잘못들었는데.."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 김태형이라고요. 내 이름 ㅎ"

김여주

"김..태,형.."

김태형 image

김태형

"몸은 괜찮아요?"

김여주

"네,...괜찮아요 감사합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바로 일이 어떻게 됐냐고 물어볼줄 알았는데 ㅎ"

김여주

"그쪽이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는 거 보면 잘 해결된거 같아서요..ㅎ"

김여주

"알고 싶지도 않고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그런가요.ㅎ"

김여주

"이제 너무 폐를 끼쳤네요.. "

김여주

"진짜 이번에도 감사했어요."

김여주

"그럼 이만"

김태형 image

김태형

"고맙다면 그냥 감사하다고 하는게 끝인가요?"

김여주

"네?..아, 뭘 해드릴까요.."

역시 이 이사람도 다른 사람이랑 똑같은 걸까...

"살아요"

김여주

"네?"

김태형 image

김태형

"같이 살자구요. 나랑, ㅎ"

여러분 눈팅하지말아주세요...조금 기분이 나빠져서 글 쓸 의욕도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댓글 하나쓰는데 시간 별로 안걸리잖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