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Stories & Stories Collection
(15) Your Voice_4 [Kim Jae-hwan]

새벽윙
2018.05.02Views 280

(15)너의 목소리_4[김재환]

.


김재환
"그럼 나 소원 하나 들어줘!"


나
"뭔데?"


김재환
"뭐냐면 말이지..."

재환이는 자신의 볼을 손가락으로 톡톡- 쳤다.


나
"..?"

난 영문을 모른 채 가만히 재환이를 쳐다봤다.

재환이는 눈을 감고 다시 자신의 볼을 2번 톡톡-두들겼다.


나
"아하!"

나는 재환이의 볼에 뽀뽀를 하려다가 홧김에 입에다가 해버렸다.

나 자신에게 깜짝 놀라 입을 떼려는 순간.

와락-

재환이가 날 안고 내 볼을 손으로 잡고 다시 입을 맞추었다.

쪽- 소리와 함께 우리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재환
"이젠 나 두고 떠나지 마... 알겠지?"


나
"당연하지."


김재환
"더 해줄 말 없어?"

재환이는 마치 듣고 싶은 말이라도 있듯이 날 빤히 쳐다봤다.


나
"사랑해."


김재환
"그건 나도이긴 한데... 너가 그렇게 말하면..."

난 얼굴이 빨개지는 재환이가 귀여워서 놀리고 싶어졌다.


나
"너의 목소리가 가장 좋아. 세상에서 제일."

그 말은 내 생애 했던 말 중 가장 진심이었다. 진짜로.


김재환
"몇 번의 계절이 스치고~"


김재환
"시간이 우리를 지나가도~"


김재환
"처음의 우리를 잊지 말아요~"

나는 재환이의 노래를 들으며 어깨에 기대었다.

여주&재환
"약속해요~"

너블자까
여러분! 너의 목소리[김재환]이 끝이 났네요!!

너블자까
그 다음은 좋아하면 안돼[이대휘]로 만나뵐게요!!

너블자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