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h... Reminiscence... Sacrifice... The Story of the Seven Princes
Ep 44. If You're Human...


신저


(7왕자) 성재🔥
어쩐지... 얘가 요즘 안보이더라...


(7왕자) 성재🔥
하....씨 어떡하지....


(7왕자) 성재🔥
'가서 말해야 되나...'


(7왕자) 성재🔥
'그런데... 내가 말하면 뭐가 달라지려냐...?'


(7왕자) 성재🔥
'벌써 갔을건데...'


(7왕자) 성재🔥
'그래도 세자..아니 황태자지...'


(7왕자) 성재🔥
아. 어떡해!!!


(3왕자) 창섭❄
왜 난리야!!


(7왕자) 성재🔥
뭐야. 언제왔어?


(3왕자) 창섭❄
아까. 뭔 생각 하는지 알지도 못하더라.


(7왕자) 성재🔥
형... 잘 들어봐.


(7왕자) 성재🔥
한... 5년? 쯤 전에 민혁이 형 폭주했을 때


(7왕자) 성재🔥
내가 누구한테 내 힘 주고 폭주 막았던거 기억하지?


(3왕자) 창섭❄
그럼~


(7왕자) 성재🔥
그때 그 사람이 지금 후왕제국 황태자거든.


(3왕자) 창섭❄
엄....


(7왕자) 성재🔥
그 이후로 그 황태자가 내 방으로 거의 매일 와서 친해졌거든.


(7왕자) 성재🔥
근데... 가서 얘기를 해야돼나...지금 고민이야.


(3왕자) 창섭❄
그런데 얘기를 하려면 일단 가야되는데 지금 전쟁터일거 아냐.


(3왕자) 창섭❄
거길 어떻게 가게...


(7왕자) 성재🔥
그러니까...


(3왕자) 창섭❄
마음을 알겠지만... 그건 좀 힘들 것 같은데...


(7왕자) 성재🔥
아 증말.... 머리아프네


(3왕자) 창섭❄
평소에 머리 좀 쓰지 그랬냐?


(7왕자) 성재🔥
아 왜. 또 시비야.


(3왕자) 창섭❄
ㅎㅎㅎ 재밌어


(7왕자) 성재🔥
......

.


(1왕자) 은광🌞
후....


(노예) 지민
ㄸ.떨리시나요?


(1왕자) 은광🌞
그렇죠 뭐...


(1왕자) 은광🌞
들어가있어요.


(노예) 지민
.....


(노예) 지민
ㄴ.네...


(1왕자) 은광🌞
'전쟁...'


(1왕자) 은광🌞
'벗어난지 좀 됐다고 다시 찾아온건가...'


(1왕자) 은광🌞
'죽이지 않으면...


(1왕자) 은광🌞
'죽이지 않으면... 죽는 곳.'


(1왕자) 은광🌞
'물론 직접적으로 싸우진 않겠지만...'


(1왕자) 은광🌞
'보는것만으로도 끔찍하군...'


(1왕자) 은광🌞
'혼자 오니... 더 살떨리는군...'


(1왕자) 은광🌞
'이해가 안됀다...'


(1왕자) 은광🌞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전쟁을 이렇게 쉽게 일으키다니...'


(1왕자) 은광🌞
'자기는 안죽는다 이건가...'


(1왕자) 은광🌞
'이기적이고...


(1왕자) 은광🌞
'이기적이고... 역겹군.'

둥

둥__둥

둥__둥_둥


(1왕자) 은광🌞
'공격 신호...'

.

후왕제국 진영


(마법사) 태형
어....?


(마법사) 태형
'뭐야. 신저 세자....?'


(마법사) 태형
'왜 여기 있지...?'


(마법사) 태형
'아... 맞다. 볼모였지...'


(마법사) 태형
'하...어쩌지...'


(마법사) 태형
'뭐. 직접 싸우진 않을테니...'


(마법사) 태형
'아 진짜.. 미취겠네.'

와아아아-

공격신호와 함께 양측 군사들은 서로를 향해 함성을 지르며 달려갔다.


(1왕자) 은광🌞
'공기마저


(마법사) 태형
'공기마저 끈적하군.'

.

군사들이 진전함에 따라 은광은 점점 앞으로 갔다.

후왕제국 진영 쪽으로

흐아아앙__


(1왕자) 은광🌞
???


(1왕자) 은광🌞
'방금 어디선가 아이 울음소리가...'


종인
아저씨! (훌쩍


(1왕자) 은광🌞
(휙


종인
아저씨. 흐읍_누이좀 살려주십시요.


종인
저어기....

아이가 가르킨 곳을 보니 아이의 누이로 보이는 사람이 후왕제국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괴롭힘 당하고 있었다.

병사들은 그 누이를 갖고 노는 듯이 조금 상처를 내고 폭행하고를 반복했다.


종인
제발...제발 누이좀 살려주십시오.


종인
저리 놔두면 죽습니다!


(1왕자) 은광🌞
......


(1왕자) 은광🌞
'인간이라면 저 여인을 살려야 한다...'


(1왕자) 은광🌞
'하지만 지금 내겐 힘도... 권력도... 선택권도 없지...'


(1왕자) 은광🌞
'지금 뭔 생각 하는거야.'


(1왕자) 은광🌞
'사람이 죽는데 당연히 구해야지!'


(1왕자) 은광🌞
거기!!

병사들: 뭐야.


(1왕자) 은광🌞
그냥 그 여인 냅두 가지.

병사: 싫다면 어쩔건데?


(1왕자) 은광🌞
어쩔 수 없지. 이러긴 싫었는데.


(1왕자) 은광🌞
'5명 가량... 충분히 만만하다.'

이래봬도 은광은 신저의 세자.

어릴적부터 신저 최고의 장군에게 꾸준히 검술 수업을 받아왔다.


(1왕자) 은광🌞
'민혁이처럼 1대 17을 아니지만 다섯명이라면...'


(1왕자) 은광🌞
'힘으로 받는거는 불리하다...'


(1왕자) 은광🌞
'빠르게 들어가 급소를 찔러 한번에 죽인다...'

은광은 순식간에 다섯을 쓰러뜨렸다.


(1왕자) 은광🌞
후...


(1왕자) 은광🌞
또 죽였네...


(1왕자) 은광🌞
아! 괜찮으십니까?

여인: 으윽......하아__


종인
누이!

여인은 치명상을 입었는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신음소리만을 내었다.


(1왕자) 은광🌞
'피를 너무 많이 흘렸다...'


(1왕자) 은광🌞
얘. 너 동제국 사람이니?


종인
네...


(1왕자) 은광🌞
얼른 가서 치료를...

추욱

여인은 아이를 향해 들고 있던 손을 떨궜다.


(1왕자) 은광🌞
아.....아아....


종인
누.누이....누이!


종인
눈 떠봐요....


종인
누.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