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isn't this illegal?
#24 Jealousy + Worry

☆준석민호짐태꾹
2019.03.11Views 14341

까득까득거리는 태형은 영 불안했다

불안하고도 또 불안한 그런 상태였다

그 이유?

첫째, 박지민

대답이 나오려던 참에 나타나 흐름 끊고

또 뭐? 자고간다고?

허, 어이가 없어서, 참나-

생긴건 무슨 망개떡 처럼 생겨서는 능글맞아

딱 말해 별로다

에..이게 질투인가?

뭐, 어쨌든 첫번째가 박지민이고

두번째는 강여주

아니 뭔놈의 여자애가 남자를 집에 들여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남잔 다 늑대야

쓰레기라구, 그럼그럼

아, 물론 난 빼고

난 믿을만한 남자니까


김태형
........


김태형
하아..그 떡상놈은 뭐길래..

그때

강여주
꺄아! 이 새끼가 진짜!


박지민
아 뭐어! 울엄마한테 말하면 죽는다~

층간소음이 이래서 무섭다니까..

결국 태형은 무리수를 뒀다

아주 큰 무리수를

쾅쾅쾅!


김태형
학생! 문열어!

다짜고짜 여주의 집문을 쾅쾅 두드린 태형에 여주가 나왔다

강여주
아저씨! 초인종은 폼이에요? 이거 누르면 되잖아요, 이거!

여주가 초인종을 가르키고 말하자 태형은 여주를 빤히 보다 말했다


김태형
나도 재워줘

강여주
그래ㅇ...잠깐..네?


김태형
재워달라고, 심심해

이거야 말로 엄청난 무리수 아닐까?

그놈의 질투가 일을 벌려놨다

엄청큰 일, 수습하기 힘든 일

아이고 태형아, 이제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

예고


김태형
난 망개떡 별로야


김태형
허옇게 생겨가지고 꼴보기 싫어, 누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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