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isn't this illegal?

#62 It'll disappear soon

김태형 image

김태형

.........

아침부터 집앞 계단에 걸터앉아있는 태형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은채 멍한 눈으로 허공만 바라본다

그때

강여주

........

여주와 눈이 마주쳐 버렸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

휙, 고개를 돌린 태형에 여주는 지나가며 말했다

강여주

냄새나요, 담배

기껏 만나서 한 말이 냄새난다니

여주를 배려한답시고 문을 꼭 닫았는데

소용없었나보다

그리고

그제서야 제대로 알았다

자신이 없어져야 여주도 편할것을

김태형 image

김태형

냄새..심해..?

강여주

.........

김태형 image

김태형

미안해

김태형 image

김태형

근데 이제 곧 사라질거야

강여주

뭐..가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내 모든게

김태형 image

김태형

니 앞에서 사라질거니까, 그렇게 알아

강여주

ㄱ..그게..무슨 말이에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말 그대로야

태형은 그 말을 끝으로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홀로 남겨진 여주를 두고

강여주

........

강여주

미워..진짜 미워...

ㆍ ㆍ ㆍ ㆍ ㆍ ㆍ ㆍ

에..여러분..?

아마 이 작 볼땐 중립으로 보셔야 할꺼에요!

현재 태형이의 시점으로 보시는건 어렵지 않으신데 여주 입장이 어려우신거 같아서요

여주가 태형을 오해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일방적인 오해가 아니라 이유가 있는 오해거든요

제 얘길 조금 반영해서 쓴건데, 여주상황처럼 많이 꼬였었어서 소재로..크흠...

정리하자면 태형은 오해받는 상황

여주는 아직 좋아하긴 하지만 배신감이 너무 커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제 반모자가 헷갈려해서 답글에도 썼고 여기에도 썼어요ㅎㅎ

그래서 스토리 보실때 중간에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녀엉!

댓 60개 이상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