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what is your identity?” [Break]
“Because I like Kim Yeo-ju”



다음 날_



김용선
“ 여주야, 어떻게 됐어? “


김여주
“ 응? 뭘? “


김용선
“ 유아람이랑 말이야, 너한테 할 말 있다했잖아 “


김여주
“ 아, 뭐라뭐라 막 하더라 “


김용선
“ 걔, 자기 아빠 믿고 애들 때리고도 다닌대, 조심해 “


김여주
“ 네네! “


김용선
(피식)


터벅_

_터벅


유아람
“ ........ “


김여주
“ ? 왜 “


유아람
“ ..... 도, 돌려놔 “


김여주
“ 뭐래는거야 “


유아람
“ 아빠... 계약 할 수 있게 좀 해줘.. 미안 “


김여주
(피식) “ 아저씨가 뭐 했나보네ㅎ “


유아람
“ 계약.. 할 수 있게 좀 해줘... “


김여주
“ 근데 어쩌냐 “


김여주
“ 난 그 회사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


김여주
“ 내가 아니라 아저씨를 찾아갔어야지 “


유아람
“ ....... “


유아람
“ ㅋ.... 역시, 넌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 “


김여주
“ 응, 맞아 그러니까 아저씨 찾아가 “


김여주
“ 뭐 찾아가봤자, 결과는 뻔하겠지만ㅋ “


유아람
“ 그래, 그럼, 내가 못 찾아갈줄 아나본데? “


유아람
“ 찾아갈게, 민윤기사장 “



“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

“ 어어, 사장실은 안돼요 “

“ 비켜 “


민윤기
“ 뭔 소란이래 “

덜컥_ 쾅


민윤기
?? “ 누구 “


유아람
“ 안녕하세요, 민윤기 사장님ㅎ “


유아람
“ 유아람이라고 합니다 “


민윤기
“ 유아람... 어? 그 회장새ㄲ, 아니 회장이랑 닮았네 “


유아람
“ 네 “


유아람
“ 그... 계약에 뭔가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ㄷ “


민윤기
“ 오해 없는데 “


민윤기
“ 다 결정 났는데, 왜 지금 개소리지? “


민윤기
“ 아, 너구나 “


민윤기
“ 김여주한테 지랄한 년 “


유아람
“ 그, 그게 “


유아람
“ 솔직히, 김여주랑 사장님이랑 무슨 사이인데요? “


유아람
“ 아무 사이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


유아람
“ 김여주를 감싸주시는겁니까? “


유아람
“ 부녀 사이라도 됩니까? “


유아람
“ 남매 사이라도 됩니까? “


민윤기
(정색)


유아람
“ ㅇ, 아무 사이도 아니면서.. “


민윤기
(얼굴을 가까이한다)


민윤기
“ 내가 김여주 좋아하니까 “


유아람
!!


민윤기
“ 알면 꺼져줄래, 개새끼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