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len First Kiss
Stolen First Kiss - Episode 16



옹성우
"길 찾느라 애 좀 먹었거든."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하면은.

나에게 카톡을 보냈던 사람은 육성재였으며, 육성재는 쓰러져있는 지훈이의 사진을 보냈다.

나 혼자서는 힘들 것 같아, 난 옹성우 오빠에게 연락을 해두었다.

1시간 동안 연락이 없으면 이곳으로 찾아오라고.


윤여주
"오빠, 고마워요."


박지훈
"감사합니다."


옹성우
"뭘 이것 가지고ㅎ"

멎쩍다는 듯이 머리를 긁적이며 웃는 성우 오빠였다.

성우 오빠와 헤어지고 지훈이와 같이 걷는데..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이 내 손에 잡혔다.


윤여주
"음?"

손을 위로 올려 확인해보니.

날 보고있는 지훈이와,

맞물려 있는 두손.


박지훈
"빼지마."


박지훈
"지금 이 떨림과 설렘, 너무 좋으니까."

오늘따라 짧게 느껴지는 집으로 향하는 길.

내 옆에 있는 사람, 내 손을 잡고 있는 사람, 모든 것이 완벽했다.


박지훈
"여주야.."


윤여주
"응?"

지훈이는 뒤에서 날 와락- 끓어안더니 목에 무언가를 걸었다.


확인해보니 커플목걸이였다.


윤여주
"고..고마워..."

말과 함께 뒤를 돌려고하자 지훈이는 팔에 힘을 주며 뒤를 돌지 못하게했다.


박지훈
"아직 끝이 아닌데."

그러더니 내 손을 잡아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다.

그러더니 자신의 손가락에도 반지를 끼우더니 말했다.


박지훈
"서로 이니셜 새겼어."


윤여주
"어..언제 이런걸..."


박지훈
"오늘 고백하려 했었어."


박지훈
"그러다가 육성재한테 잡혀서 갇힌거야."


윤여주
"아..."

지훈이는 날 향해 싱긋-웃더니.

쪽- 내 손에 뽀뽀를 하였다.


박지훈
"다음은 손 아닌 다른 곳에 할거야."


윤여주
"내가 해줄건데?"


박지훈
"기대해도돼?"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지훈이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윤여주
"사랑해 박지훈."


박지훈
"나도 사랑해."

그 말이 영원할 줄만 알았다.

난 영원히 그와 함께 할줄만, 아니 함께 하려고 했다.

허나, 그들이 나타날 줄은 몰랐다.

아니, 알면서도 아니었으면 하고 바랬다.


너블자까
그들이 온다....


김재환
누가?


너블자까
몰라. 생각 중이야.


김재환
...;;


너블자까
악역인데 남녀 각각 1명씩 누구로 할지 댓글에 달아주세용!


너블자까
그리고 제 핸드폰 사용이 덜 자유롭게 돼서ㅠㅠ


너블자까
주 1회나, 많으면 2회 올릴수 있을것 같아요ㅠㅠ


너블자까
너둥이들 미아내요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