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ing as a Prince in a World Where Women Are Superior to Men [Medieval]

Magic shop 001_prologue 2

V / 어린이

레몬에이드!

Charlotte

읽고있던 책을 덮으며)아구, 우리 동생 왔구나?

V / 어린이

도도도도)웅! 뉴냐 보고시퍼써

Charlotte

나도 보고싶었어ㅎ

Charlotte

그래, 무슨 일 있었어?

V / 어린이

어떤 시뇨가 나한테 냄섀나는 물 쏟아버려써...

Charlotte

뭐?

V / 어린이

흐익...! 근뎨 실슈한거래, 일부러 그런거 아니래써!

Charlotte

하...그게

Charlotte

누나한테 이름 말해줄수 있어?

V / 어린이

어...음...그게에..

Charlotte

얼른, 나쁜거 안할게. 약속!

V / 어린이

약쏘옥...

V / 어린이

이름이...미아여쏘

Charlotte

들였으면 가만히 있지 말고 데려와.

시종

예, 황녀님.

시종

데려왔습니다.

Charlotte

생긋)그래,네가 미아니?

Mia

예, 그렇사옵니다.

Charlotte

네가 2황자께 큰 실례를 범했다는데, 사실이니?

Mia

아, 황자님이 자꾸 어른한테 대들기에...

Charlotte

그걸 말이라고 하는것인가!

Charlotte

나이가 많으면 황제께 손찌검을 해도 된다는 뜻 아니냐?

V / 어린이

우응, 뉴냐...난 괜찮ㅇ..

Charlotte

너도 이번만큼은 가만히 있어. 자꾸 오냐오냐하면 아랫것들이 기어올라.

Charlotte

그래, 미아?

Mia

...예

Charlotte

집에 돌아가렴.

Mia

제발 그것만은...!

Charlotte

이번달 월급은 커녕, 퇴직금 한푼 주지 않을것이니 그리 알거라.

시종

내쫓을까요?

Charlotte

그래 주겠니?

.

.

이처럼 나의 누나는, 차별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랬기에 나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겼고, 아껴주었다.

선한 사람이면 신분이, 성별이 어떻든 다 보살펴주었고, 잘 대해주었다.

Charlotte

사람을 신분과 성별로 나눈다는건 어리석은거야, 알겠지?

누나가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다.

그런데 하늘이 이런 선한 마음을 질투하기라도 한것일까,

V / 어린이

누나!!!

Charlotte

어...우리 동생이구나...ㅎ

V / 어린이

누나, 나랑 놀자아...

Charlotte

미안해, 하아...

Charlotte

잠시만, 이리 가까이 와볼래? 말하기가 조금 힘들거든.

V / 어린이

뽈뽈뽈)

Charlotte

누나 없어도, 잘 지낼수 있지?

V / 어린이

아니, 나 뉴나 없으면 주글꺼야!

Charlotte

떽, 그럼 못써요.

V / 어린이

힝...

V / 어린이

누나 어디 가는고야?

Charlotte

음...좀 멀리 갈거야.

Charlotte

가면 다시 못올수도 있어. 괜찮지?

V / 어린이

흐읍...끅, 아니? 안갠차나, 나 뉴나 이써야대.

Charlotte

울지 마...왜 울어?

V / 어린이

내가 뉴나한테 저번애 막 소리지르고 해쓸때 미아내써...

Charlotte

나도 미안한거 많은데...

Charlotte

주변 사람들 시선 신경쓴답시고 너랑 많이 못놀아줬지...

Charlotte

하아.. 레몬에이드가 먹고싶어.

Charlotte

이젠, 진짜 마지막이네. 나는 좋은 사람이었니?

V / 어린이

흐으으...

Charlotte

뭐, 대답은 필요 없어. 하늘이 알려주시겠지.

Charlotte

온 몸과 마음을 바쳐 기도합니다. 제가 좋은 사람이었다면 부디 이 아이를 행복하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사랑해"

삐이---

V / 어린이

어?

V / 어린이

뉴나, 뉴나 눈좀 떠바!!

V / 어린이

의사성생님, 뉴나가 숨을 안쉬어요. 어뜨케여?

...하지만 그 말에 대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V / 어린이

아직, 뉴나한테 사랑한다고 모탰단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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