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basketball club life
// When I'm jealous of my older brother.


....또 눈이 떠졌다


장원영
아..ㅅㅂ

세수를 할려고 밖에 나갔는데

엄마가 없었다


장원영
오빠, 엄마는..?


김석진
먼저 가셨어.


장원영
...어디? 유럽?


김석진
아니, 유럽은 내일 가시고 일하러.


장원영
아..ㅁㅊ..


김석진
이거..

나한테 5만원 두장을 주었다


장원영
괜찮아, 오빠 가져. 나 알바 하면돼 ㅎ

역시..엄마는 용돈을 오빠한테만 준다...ㅎ

나는 빨리 교복을 입었다


장원영
나 먼저 갈게.


장원영
아..이길은 처음인데..

나는 멍때리고 그냥 계속 걸었다.

그때, 누군가가 내 어깨를 잡았다


김석진
하아.. 걸음이 왜 이렇게 빨라..


장원영
왜..?


김석진
그냥..같이..가고싶어서


장원영
뭐야 ㅋㅋ

그때, 내눈앞에 정국이가 보였다


장원영
어? 나먼저 갈게 ㅎㅎ

정국이한테 뛰어갔다


전정국
ㅎㅎ 뛰지마..


장원영
괜찮아..ㅎ


전정국
아, 오늘 어떤학교랑 경기하는지 나와.


장원영
아 진짜? ㅎㅎ

나는 경기가 재밌을거 같았다

그리고..정국이가 자연스럽게 내손을 잡았다


전정국
너..누구한테 맞았어?

...손목의 피멍을 봐버렸다


장원영
....아..아니야 ㅎㅎ


전정국
..그럼 뭔데?


장원영
아..알바하다가..박았어..


전정국
조심해..

그렇게 얘기를 하니..학교운동장이였다


전정국
뭐야..오늘 야구부네..

운동장에선.. 야구부가 야구를 하고있었다


전정국
아..갑자기 궁금한데..너는 예체능 몇개했어?


장원영
응?.. 거의 다 해봤을걸..?


전정국
아 진짜?


장원영
으응 ㅎㅎ


전정국
조심..내 옆쪽으로 와


장원영
어? 아..

그렇게 걷고있는데..

탁! 소리가 나더니..야구공이 내쪽으로 날아왔다

나는 그걸..잡았다..!

...운동장에 있는 사람들, 창문으로 보고있는 사람들 모두가 나를 봤다..


장원영
.....아..

나는 야구공을 힘껏 던졌다


전정국
......


장원영
...ㅎㅎ 가자


전정국
아..응

다시 정국이의 손을 잡았다

교실에 가보니..모두가 내 얘기를 하고있었다


김태형
아니, 그걸 잡는 얘는 처음봤어..ㅋㅋ


장원영
왜..?


김태형
저 선배가 던지는 공 다 못잡기로 유명해.


장원영
어?..아..그래?


박지민
너 진짜..왜 일반고 왔어?


장원영
그냥..일반고여도..여기 예체능시설 좋잖아?


전정국
그렇긴 한데..2학기때 완전 힘들겠네..


장원영
응..? 왜?


김석우
다 너 동아리 들어오게할걸?


유연정
뭐..니네가 먼저 선점해 ㅎㅎ


장원영
ㅎㅎ..

그때,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선생님
야! 다 자기 자리로 가, 수업 시작한다


유연정
아..네!

그렇게..몇 시간후..하교시간..


전정국
농구부 가자 ㅎㅎ

나는 가방을 챙겼는데..


전정국
내가 들어줄게..ㅎㅎ


장원영
어? 아..고마워ㅎㅎ

복도에 나갔는데.. 한여자얘 주위로 남자얘들이 있었다


장원영
저거..뭐야?


전정국
아..그냥 신유나가 친분있는 남자들한테 주는거야


김태형
너도 해봐 ㅋㅋ 난리날듯


장원영
아..나 쿠키밖에 못만들어..


전정국
쟤도 초콜릿 사서 주는거야 ㅎㅎ


박지민
여기서 서있지 말고..빨리 농구부실이나 가지?


전정국
알겠어..

농구부실 칠판에는.. **고와 경기를 한다는 통신문이 있었다


전정국
그러면..우리 여친님이 도움되겠네 ㅎㅎ


장원영
나도 잘 모르는..


김영훈
빨리 말해 ㅋㅋ

모두가..의자에 앉아있었다


장원영
아..일단..**고는 여기 수비가 약해서..

그렇게..몇 시간후..


전정국
그럼..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장원영
응 ㅎㅎ

나는 가방을 챙기고 밖에 나갔는데..

신유나 라는얘가 있었다


신유나
너네도..?


전정국
아니, 나 임자 있어 ㅋㅋ

나는 알바를 가야해서 집으로 뛰어갔다


장원영
다녀왔...

집에는 엄마가 없었다


장원영
...유럽 가셨나..

옷을 빠르게 갈아입고, 티비를 틀었는데..


장원영
뭐야..우리 동네에서..연쇄살인..?


장원영
에이..설마..

나는 점퍼를 입고..알바를 하러 나갔다


장원영
하아...

편의점 조끼를 입었다

재고정리하고..청소하니..9시가 되있었다


장원영
으..조금있으면..갈 시간인데..언니 왜 안오지..

그때..검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쓴 어떤 남자가 들어왔다

???
ㅎ...ㅎ 계산이요..ㅎ


장원영
아..네

계산을 하고 청소를 하니..10시가 되었다


장원영
으..언니 왜 안오지..

....언니가 오는지 볼려고..밖을 봤는데.. 아까 그 사람이 서있었다


장원영
뭐지..

그렇게..11시..


손채영
아..원영아, 미안..버스 놓쳐서 지금 왔어


장원영
아..언니 ㅎㅎ 저 갈게요!


손채영
응, 조심해서 가 ㅎㅎ

밖에 나가서 걸었다..

근데..똑같은 걸음 소리가 들렸다


장원영
.....아니겠지..

나는 뛰었다. 아주 빠르게..

그러자 그 발걸음도 똑같이 뛰었다


장원영
ㅎ..안돼..

그렇게..계속 뛰고 있는데..전화가 왔다


김석진
너 지금 어디야?.


장원영
나..집가고 있어..


김석진
내가 데리러 갈테니까..거기 있어..그냥


장원영
나 괜찮..


김석진
그냥..있어..


장원영
..알겠어..

들리던 발걸음소리가 안들렸다.


장원영
하...

그렇게 있는데...


김석진
..가자

오빠가 왔다


장원영
아..응

그렇게 계속 걸었는데..무의식적으로 말이 나왔다.


장원영
ㅎ..나 오빠가 너무 부럽다..? 어릴때는 하나도 안 부러웠는데, 이렇게 되니까 ㅈㄴ 부럽네..ㅅㅂ

그러며..눈물이 나왔다


장원영
.....ㅎ

오빠는 걸음을 멈췄다.


장원영
하아..나 왜 울지..ㅋ..

근데..오빠가 내 손을 잡았다


장원영
손 잡지마..그거 정국이만 잡을수 있어.


김석진
이쪽은 되지?

내 반대쪽 손을 잡았다


장원영
아...하아

그냥 눈물이 나왔다


장원영
ㅈㄴ 부럽네..진짜..

그렇게..걷다가 집에 왔다


장원영
....자야지..ㅎ

빨리..씻고.. 방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김석진
나, 계속 한국에 있을거야.


장원영
어?


김석진
한국에 계속 있는다고..


장원영
하아..알겠어

나는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