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ng the Grumpy Young Master
#3


???
''한여주씨 오셨습니까''


한여주
''네? 아아 네 제가 한여주예요!''


전정국
''저는 전정국이고 민윤기 도련님 경호겸 집사입니다.''


한여주
'우와..내 또래 같아 보이는데 포스 대박이다..'


전정국
''직원교육 및 인수인계 할 거니까 따라 오시죠''


한여주
''네..넵!''


전정국
''메이드들 숙소는 왼쪽에 있구요. 여주씨는 203호 쓰시면 됩니다. 메이드복과 생활용품은 숙소에 다 있으니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


전정국
''앞으로 여주씨가 할 일은 윤기 도련님 식사 가져다 드리는 것과 주방일만 도우면 됩니다.''


한여주
''간단하네요!''


전정국
''아니요. 절대 간단하지 않습니다.''


한여주
''예..?''


전정국
''도련님이 밥을 제대로 드시지 않아 여주씨가 식사를 가져다 드리고 반이상 드시게끔 해야 합니다.''


한여주
''헉''

뭔가 벌써부터 피곤할 것 만같은 예감이 드는 여주다.


전정국
''참, 그리고 도련님이 일을 시키시면 여주씨 하던일은 내려놓고 바로 도련님이 시킨 일부터 하셔야 되요.꼭.''


한여주
''네? 왜요?''


전정국
''성질이 더럽거든요.((속닥))''


한여주
''아하 !''


한여주
''ㅋㅋ알겠습니다''


전정국
''가서 짐 풀고 메이드복으로 갈아 입으시죠.''


전정국
''오늘은 첫 날이니 이따 5시반에 도련님 저녁만 가져다 드리고 쉬시면 되요''


한여주
''네ㅎ''


전정국
''도련님 방은 2층 맨오른쪽 끝에 제일 큰 방입니다.''


한여주
''네 ! 수고하세요!''


전정국
((끄덕))

정국이 말한 203호로 가보니


한여주
''우와 - 방 진짜 좋다''

어째 자신의 자취방 보다 더 넓어 보이는건 기분탓 일까..


한여주
''으허어''

짐을 대충 풀고 푹신해 보이는 침대로 몸을 던졌다.

잠시 졸았을까 시간은 훌쩍 흘러 5시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05:02 PM

한여주
''으악!! 늦겠다!''

급하게 메이드 복으로 갈아 입고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했다.



한여주
''오케이 됐다.''

일단슈
작가는 손팅이 좋은데에..



전정국
저도 손팅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