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er, am I a foreigner?
20_School Violence Committee


다음날_

퍼억_!


이윤아
아으...


지연우
아이씨...내가 어제 좆같은 일이있어서 말이야ㅎ


김태형
야 지연우 작작하지? 학폭위 연다던데..


지연우
어쩌라고 우리아빠가 여기 투자자인데 여기 몇억도 넘게 투자했어


지연우
내가...이 애 아래에 있을까ㅋ

연우는 불규칙적으로 부산스럽게잘린 윤아의 머리채를 확 잡아당겼다


이윤아
아악..!


지연우
너가 아무리 발버둥쳐도ㅎ 넌 내 발바닥 아래야 알겠지? 그러니깐 짜증나게 나대지좀 마


이윤아
흐윽...


지연우
이번주랬나..?


지연우
어머...내일이네?ㅋㅋㅋ


지연우
짜증나서 진짜...

연우는 윤아의 복부를 힘껏찼다

쾅당탕_!!


이윤아
아흑..!!!

윤아는 연우의 발차기에 사물함에 맞고 쓰러졌다


이윤아
으흑...아윽...


지연우
좆병신같아..


지연우
하아...

연우는 윤아를 무차별족으로 때렸다

퍼억_

퍽_

푹_


지연우
하아...짜증나


이윤아
으흑...


지연우
하아....시발

연우는 윤아의 머리를 짓눌루고 자기자리로 돌아갔다

꾸욱_


이윤아
아아...


지연우
하아...

털썩_


이윤아
후으...으윽...

그러고 다음날 결전에 순간이왔다


이윤아
...엄마

"응?"


이윤아
오늘...학교와주실수있어요?

"왜 상담은 아닌데..."


이윤아
...학폭위요

"뭐?!"


이윤아
저...피해자로 나가요

"ㅁ..뭐..?"


이윤아
...저.. 피해자로.. 학폭위간다고요.. 부모님 한명 출석해야해요

"ㄴ..너..왜 그딴걸로 학폭위를 열어서... 학폭위 열면 생기부 어떻게 써지는거 몰라?!!"


이윤아
왜...엄마까지...그럴수있어..?

"너...너 생기부 이상하게 써지면 대학못가 너 예대 간다며"


이윤아
....나 죽을것같이 힘들어서


이윤아
이미 서류 제출했고 증거도 전부 뽑았어


이윤아
엄마몰래 병원간 진찰서랑 영상까지 전부 확보해서 전부 까발릴거야


이윤아
...나 연우한테 계속 맞고 살았어 내 머리카락도... 그년이 자른거야..

"ㅁ..뭐? ㅇ..연우? 지연우?!"


이윤아
어

"너 그 학폭위 당장 그만둬!!"

"우리회사 연우아빠 화사랑 계약했는데 계약파기당하면 다 너 때문일줄알아!!"


이윤아
아니..엄마가...어떻게...


이윤아
....딸이.. 죽을것같이 힘들어서.. 살기가 뭣같아서


이윤아
1년이상 우유맞고 그렇게 살았는데 그래서 참다가 학폭위 연다는건데!!!

"하아...너 고1이야.. 1년만 참지...왜그랬어.."


이윤아
엄마는 모르지?


이윤아
나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 해외출장이다..뭔 출장이다 그렇게 바쁘게 돌아다녀서


이윤아
초2때부터 라면이나 끓여먹고 불쓰고 칼쓰고..


이윤아
엄마는 나 국 데우다가 손가락에 화상입은것도 채소 자르다가 손가락 베인것도 하나도 모르잖아!!


이윤아
그리고 나


이윤아
고아소리들으면서 자랐어


이윤아
엄마가 이렇게 잘 살아있는데!!


이윤아
중학생때도 초등학생때도!! 공개수업때도 상담때도 엄마얼굴 한번 안비춰서


이윤아
지연우 그년한테 고아소리나 듣고다녔다고.


이윤아
나 그냥 확 죽어버릴까 사라지면 좀 괜찮을까했어


이윤아
근데...왜 엄마가...엄마사업이.. 딸 정신상태보다 중요해? 정말로?

"....하아.. 엄마가 돈을 잘벌어야지..."


이윤아
됐고... 오늘 7교시라 4시25분에 끝나 4시반까지 강당으로 오세요 오늘 출장 없잖아요

"..알겠다 등교하렴"


이윤아
..네

터벅터벅_

윤아는 집을나가자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준을 봤다


이윤아
어...쌤..?


김남준
어 윤아야ㅎ


이윤아
왜...


김남준
윤아 데려다 주려고


이윤아
ㅋㅋ알겠어요ㅎ


김남준
오늘 안좋은일있었어? 오는데 얼굴에 그림자가 졌길래..


이윤아
아...엄마한테 학폭위 연다고말씀드렸거든요..


이윤아
근데..ㅎ 연우아빠 회사랑 계약했다고..


김남준
아...


이윤아
되려 저한테 화를...내시더라고요..?


이윤아
....그래도 오실거에요ㅎ 오셔야 해요


김남준
..얼른가자


이윤아
네ㅎ


이윤아
..쌤 안잊으셨죠? 오늘 학폭위 제가 이기면 오빠한테 고백한다는거


김남준
그럼ㅎ 내가 그걸 어떻게 잊어~


이윤아
ㅎㅎ 오빠 나갈게


김남준
어 저기까지 데려다주려고했는데..


이윤아
오빠 증인으로 출석해야돼고


이윤아
4시반까지 강당


이윤아
오케이?


김남준
알겠어 들어가봐ㅎ


이윤아
웅 오빠!

윤아는 책가방 끈을 꼭 붙잡고 교문으로 뛰어갔다


김남준
..저리도 밝은아인데..


김남준
...하아... 오늘 상대랑 만나기로했는데...시발..

4시 50분

학교 수업이끝나고

강당에는 가해자석과 피해자석 증인석 교장쌤 석

그리고 반아이들이 앉는 의자로 빽빽했다


이윤아
...

"....윤아야"


이윤아
ㅇ..어..엄마..

"엄마왔어 그니깐... 너당한거 전부 말해 알았지?"


이윤아
응..ㅎ


지연우
하아씨...이게 뭐야...진짜...존나 쪽팔리게...

"야 지연우 너 지금 가해자야 가만히 앉아있어!"

가해자 부모님석에는 연우의 아빠로 보이는사람이 앉아있었다

교장쌤이 강당으로 들어오시고 말을 꺼냈다

"자아...지금부터 학교폭력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피해자의 의견을 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


이윤아
...저는 중1부터 이상한 루머로 고통을받았습니다


이윤아
그리고 얼마가지않아 그 루머의 시초가 연우였다는걸 알았고


이윤아
그것때문에 3년동안 내내 은따를 당했었습니다


이윤아
..그리고...

윤아의 목이 울음에 메이기시작했다


이윤아
...고1때 반배정을보고 지연우와 같은반이 된걸 보고 가슴이 떨어졌습니다 그 끔찍했던 3년을 또 당해야한다는게


이윤아
그리고 이 1년동안 계속돼는 폭력과 폭언은 저의 정신상태와 육체를 갈기갈기 찢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윤아
...이상입니다

"네 그럼 가해자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지연우
먼저..때린건 윤아였어요..


지연우
그냥 전에 공개수업때 엄마가 안오셔서 왜안오셨냐고 물어봤는데


지연우
윤아가 잘못 오해하고 저한테 주먹을 날렸어요


지연우
저는 너무 아파서 이성을잃고 저도 한대 친거에요...그것뿐이에요... 정당방위였다고요..!!


지연우
...이상입니다

"네 그럼 혹시 증거제출할건 있을까요?"


이윤아
...네


이윤아
제가 연우에게 심하게 맞고 병원을간 진찰서입니다

윤아는 교장에게 진찰서를 냈다


이윤아
보시면 나오겠지만 저는 쇄골에 작은 2도화상이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이윤아
..그리고 이건 제가 연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영상과 사진입니다

윤아는 usb를 하나더 꺼내며 말했다


이윤아
..그리고 이건 연우가 저에게 통화로 협박했던 음원과 제가 괴롭힘당한... 것을 SNS에 올린 연우의 포스트를 캡쳐했습니다


지연우
야..!!

"...찬찬히 보시죠"

교장은 첫번째 usb를 티비에 꽂아 연결했다

티비에는 윤아의 등과 팔등에 멍과 칼집,화상이 드글드글한 사진이 보였다

"허업..."

윤아의 엄마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윤아
....

계속 넘기자 윤아가 녹화한 영상이 보였다

영상속에나오는 인물은 윤아와 연우뿐이었다

"야 야 왕따년은 이래야 이쁘지ㅋㅋㅋ"

이러며 우유를 붓고 빵으로 윤아의 얼굴을 더럽히고 바닥에 떨어진 우유와 빵을 햝아먹으라는 연우와 그걸 햝아먹는 윤아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여졌다


이윤아
....

영상이 끝나고 옆으로 넘기자 다른영상이나왔다

그영상을 틀자 연우는 윤아의 머리카락을 잡고 서걱서걱 자르는 장면이었다

"흐읍...허읍..."

옆에있던 채육쌤이 보다못해 윤아의 엄마에게 각티슈를 드렸다


이윤아
...

"끝인가요?"


이윤아
네 다른 usb를 틀으면됍니다

교장선생님이 다른 하얀색 usb를 티비에 꽂았다


이윤아
....

티비에서 윤아와 연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지연우
-야 빵


이윤아
-ㅇ..어..어?


지연우
-오늘 5만원 주는거 맞지? 안오면 진짜 죽여버린다ㅎ


이윤아
-...응..

겨우 16초 짧은 통화시간이었다

하지만 그 짧은 통화시간안에 연우가 금품갈취와 살인협박을했다는 증거가 나왔다

다음장을 넘기자 사진안에는 윤아가 크림빵과 우유로 뒤덮혀진 사진과

담배빵을 당하는 사진등 윤아가 괴롭힘을 당하는 사진이 올려져있었다


이윤아
저...사진은...연우의 SNS 비밀계에서 나온 포스트입니다

"....여기까지가 증거입니까..?"


이윤아
...네 그렇습니다

"...일단 얘기를 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교장선생님과 옆에있던 사람들이 강당을 잠시 나갔다

"...윤아야"


이윤아
왜요...

윤아는 증인석에 앉아있는 남준으로 눈길을 돌렸다


김남준
? (싱긋_

남준은 윤아와 눈이 마주치자 웃음을지어줬다


이윤아
..ㅎㅎ

교장선생님은 다시 강당으로 들어왔다

"증인...의 말을 들어야할까요?"


김남준
....


이윤아
들어..주세요..

"알겠습니다 증인 발언해주세요"


김남준
네 증인으로 출석한 김남준입니다


김남준
저는 한달동안 여기서 교생을했습니다


김남준
그때 맡았던 담당이 피해자와 가해자의 반이었습니다


김남준
피해자 학생은 왕따때문에 자살시도와 자해시도를 몇번 목격했습니다


김남준
가해자 학생에게도 몇번의 사과를 요청했지만 무시했습니다


김남준
가해자 학생은 윤아의 머리카락을 허락없이 마구잡이로 잘랐고 빵셔틀과 우유셔틀은 기본에 심할때는 담배에 불을 붙여 피해자의 몸에 화상을 입혔고


김남준
계단에서 밀쳤습니다


김남준
제가 봐왔던것과 여러분들이 본것은 수면위 빙산일수도있습니다 바다 아래에 있는 빙산은 얼마나 어둡고 추울지 상상조차 안됍니다


김남준
..이상입니다

"네 가해자의 잘못을 충분히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가해자 학생을 퇴학 조치하기로했습니다"


지연우
ㅌ..퇴..퇴학이요..?!!


지연우
우리아빠가 여기에 투자를 몇억을 했는데!!

"지연우!! 쪽팔리니깐 얼른 앉아!!"


지연우
아 아빠!!

"가해자 학생이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면..."


이윤아
아뇨


이윤아
저는 사과 받을생각없습니다

연우의 아빠는 윤아에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털썩_


이윤아
!!!

"ㄴ..내가...내가 미안하다... 아저씨가.. 딸을 잘못키웠다..그래서 그런거다...아저씨가 미안하구나..."


이윤아
일어나세요 이런다고 사과 받지않아요

"사과 받으라고 한거 아니다... 나는 그저 짖궂은 장난이라고만 생각했다 근데..보니... 돈을 뺏고 화상을 입히고 우유를 붓고..."

"너가 그동안 받았을 고통이 상상도 채 안간다 미안하구나..."


이윤아
...보상도 전부 필요없어요 합의도 선처도 없고요


이윤아
판결대로 연우 퇴학조치 해주세요

"고맙다 윤아야... 정말 미안하다"


이윤아
....

"그럼 가해자 학생을 퇴학조치로 판결됐습니다"

땅_

땅

땅_

망치소리가 세번 들렸다


이윤아
....

"끝으로 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피해자 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교장과 사람들은 강당을 쑥쑥 빠져나갔다

강당에는 남준과 윤아와 엄마 연우와 아빠만이 남겨졌다


지연우
아 아빠 일어나 얼른!!

"너도 꿇어.."


이윤아
...가요 엄마

"그래..."

윤아와 엄마는 걍당을 나가고 남준도 그를 뒤따라갔다

터벅터벅_


이윤아
엄마 나 잠깐 남준쌤이랑 얘기좀 하고 올게

"아 그래그래"

철컥_


김남준
윤아야 수고했어


이윤아
오빠 안아줘


김남준
응ㅎ

남준은 윤아를 안았다

포옥_


이윤아
꼬옥_) 오빠...나랑 사귀자


김남준
...그런건 남자가 해야하는데..


이윤아
에이 고백에 남자여자가 어딨어~


김남준
그럼 나 하나만 물어보자


이윤아
웅 뭔데?


김남준
키스해도돼?


이윤아
아 뭐야...나 한번도 못해봤는데... 나 진짜로 못하는데...


김남준
괜찮아ㅎ


이윤아
....응


김남준
...

윤아는 살포시 눈을 감았다

서로의 압이 살짝 맞닿았고 남준은 윤아의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어 입을 열었다

그 열린 입안으로 말랑한것이 들어갔다

윤아 시점_


이윤아
우읍...

입안으로 따뜻하고 촉촉한게... 들어왔다

그게 내 입을 휘젓고 내 혀를 감쌌다

처음느껴보는 쾌락에 살짝 달아올랐다

숨이 점점 막혀온다

오빠 사랑해

작가시점_

탁탁_

윤아는 숨이막혔는지 남준의 넓은 등쌀을 약하게 때렸다


김남준
푸흐...ㅎ


이윤아
이씨...미자는 안건들인다며..!!


김남준
내려가자 엄마께서 기다리시겠다


이윤아
아..응..!!


...ㅎㅎ

중요한 장면이라 분량을 씨게 뽑았어요... 혹시 집중이 안됐셨으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짧게해서 다시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