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er, do you want to go out with me?
#26. The crisis returns



전여주
"뭐라고? 여기로 전학을..?"


백 설
"네, 나도 오고 싶어서 오는거 아니니까. 표정 좀 풀고요."


백 설
" 지은 언니가 이 학교 첫 근무라서, 나도 여기로 전학 온 거니까."


전여주
"뭐? 지은씨도..?"


한다솜
"야, 오늘따라 담임 졸라 안오네."


임지연
"뭐, 좋은거 아니냐?"


한다솜
"... 아유, 입이 아주 귀에 걸리셨어."


임지연
"뭔솔, 내가 언제."


한다솜
"이리 내놔봐."


임지연
"아, 씨발. 한다솜!"



한다솜
"8ㅁ8"


한다솜
"유정현이 염장질 안하니까, 이젠 여기에서 하시네."


임지연
"후-야, 이제됐지? 내놔라."


한다솜
" ㄴㄴ, 간만에 장난 좀 쳐볼까?"



임지연
"아, 씨발.뭐하는..한다솜 개새끼야, 죽을래?"


한다솜
"ㅋㅋㅋ, 수고하삼."


임지연
"아, 씨발..앞으로 전정국 얼굴 어떻게 보냐고."

드르륵-


이지은
"자자, 다들 닥치고-?"


임지연
"아, 진짜 존나.."


이지은
"... 방금 욕한 사람 나와라."


임지연
"아, 뭐! 씨발, 니가 뭔상관인데!"


임지연
"..8ㅁ8"


유정현
"와, 임지연. 너가 아무리 또라이인줄은 알았지만 쌤한테 욕할줄은.."


임지연
"뭐? 근데 저 사람이 우리 쌤이라고?"


이지은
"그래, 오늘부터 발령받았다. 근데 오늘부터 나한테 찍히겠네?"


임지연
"(작게)아, 썅.."


임지연
" 후..한다솜 개새끼, 나한테 뒤졌어."


전정국
"누나, 여깄었네요. 상담받으러 갔다고 들었는데."


임지연
"아..//정국아, 아까 그 문자는..!"


전정국
"그거 들었어요, 다솜누나가 장난친거라고."


임지연
"어? 정말?"


전정국
"응, 정말로요."


임지연
"...//[하..그래도 정국이한테서 그랬다니, 쪽팔려..]"


전정국
"근데 왜 첫날부터 상담받은거에요?"


임지연
"아, 욕 좀 했다고 그러잖아. 이번 쌤도 존나 맘에 안들어."

탁-


임지연
"아! 쌤..!"


전정국
"어? 지은누나?"


이지은
"어, 정국이 너도 이 학교였어?"


전정국
"네, 근데 어떻게 이 학교로..?"


이지은
"나도 이제 일 좀 해야지, 20살인데 조직일만 할 순 없잖아?"


전정국
"아, 하긴 그러네요ㅎ"


임지연
"...? 우리 쌤 알아?"


전정국
"네, 몇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누나에요."


이지은
"후- 문제아가 정국이랑 아는 사이였다니."


임지연
"하, 문제아라뇨..?"


이지은
"아무튼 잘 지내보자, 지연아?"


임지연
"하하, 네ㅎ[그 쪽이 잘 지낼 생각이 있어야 잘 지내죠.]"

드르륵-


김태형
"아, 여주쌤! 오늘 왜 이리 늦었어요. 보고 싶었잖아."


전여주
"어..?//아, 오늘 전학생이 있어서..!"


김태형
"혹시, 백 설 말하는거죠?"


전여주
"응, 맞는데 어떻게 알았어?"


김태형
"쌤, 잠깐 귀 좀요."


전여주
"응..?"


김태형
"내가 보스인데 모를리가요."


전여주
"[아, 맞다. 태형이 보스였지..너무 친근해서 그것조차 잊고 있었어.]"


권현빈
"저, 여주쌤."


전여주
"아, 네! 현빈쌤. 오늘이 교생실습 마지막 날..이시죠?"


권현빈
"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권현빈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잠깐 교생실로 오실 수 있으세요?"


전여주
"네, 지금 가도록 하죠."

탁-


전여주
"태형아..?"


김태형
"쌤, 가지마요."

쓱-


전여주
"괜찮아, 난 누구꺼라고?"


김태형
" 김태형..꺼."


전여주
"풉..그래, 잘 알고있네. 걱정말고 기다려."


전여주
"현빈쌤, 가시죠."


권현빈
"네, 가죠."


김태형
"...그래도 불안한데."

드륵-쾅-


전여주
" 교생실은 두번째네요."


권현빈
"아, 그러네요. 저번에 응원하러 와주셨죠ㅎ"


전여주
"맞아요, 그랬었죠ㅎ 근데 감사의 표시라니 뭐를..."


권현빈
"아, 그거 말이에요?"

탁-


전여주
"읍읍-읍!"


라진환
"후-찾느라 되게 고생했네, 그죠 보스?"


박진훈
"(잠든 여주의 턱을 들어올리며)맞아. 더는 걱정시키지 말자, 아가."


박진훈
"됐어, 권현빈. 너의 임무는 끝났다."


권현빈
"네..보스."


권현빈
"[하..정말 이래도 될까..]"


김태형
"하, 불안하게 여주쌤은 또 왜 안오는거야.."


박지민
"걱정되면 가보는게 어때?"


김태형
"씨발.. 그래야겠다."


김태형
"[권현빈..그 새끼, 어떤짓을 했을지도 몰라.]"


자까
"안녕하세요를레이이!"


전정국
"하..노답 자까 클라스 오지고요."


자까
"큼..근데 왜 아무도 없느냐!"


전정국
"태형이형이랑 지민이형은 여주누나 찾으러 교생실갔고, 여주누나는 납치됐잖아요."


자까
"그럼 너는?"


전정국
"난 아직 팬픽 속에서 이 일을 모르잖아요, 그니까 나온거죠(논리왕)"


자까
"아, 그래.일단 제가 나온 이유는요."


자까
"자까가 2박3일로 월요일에 수련회를 가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댓글답변도 수요일 저녁이나 그 후로 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백 설
"부럽다, 나도 학교말고..수련회..!"


이지은
"백 설, 넌 나랑 1대1 과외해도 모자르다?"


백 설
"알았다고요..ㅠ지은언니!"


자까
"그렇다면 금요일날이나 주말에 만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