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er, do you want to go out with me?

#39. Fear of Men

" 타탁-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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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후우..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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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내가 왜 뛰쳐나온거지..? 진짜 이중인격체가 존재한다는 증거일까? ] "

" 쿠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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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윽.. 하아.. 하아... "

[ 작가시점 ]

' 태형은 심장에 고통을 느낀 듯 심장을 부여잡으며 한 손을 벽에 짚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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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 김태형, 넌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 먼저 버린건 너잖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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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태형아, 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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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하.. 진짜, 김태형 어디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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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그 멀리가진 못했을거에요, 나간지 얼마 안됐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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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우리 흩어지자, 나란 연이는 이 쪽 골목으로 갈테니까. 언니랑 오빠는 이쪽으로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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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알았어, 태형이 찾으면 연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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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 [ 하연이 언니, 그 사람을 진짜 아끼는 건가. 자신을 위협할 수도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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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연아, 우리도 빨리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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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어.. 어!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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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 그러니까, 왜 날 거부해. 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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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아..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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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 너가 날 만들어냈잖아? 만들어놓고선 난 너한테서 잊혀져 갔어. ] "

" 쨍그랑- "

" 씨발, 이 놈의 집구석. "

" 꺄아악-!! "

[ 태형시점 ]

' 항상 집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엄마의 날카로운 비명소리 뿐이었다. '

[ 태형시점 ]

' 옆집 이웃들도 이상한 낌새는 눈치차렸으나 누구 하나 신고하는 사람도 없었다. '

[ 태형시점 ]

' 그런데 오늘 따라 집안이 조용했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그 불안감은 쓸데없이 맞았다. '

[ 태형시점 ]

' 눈을 떠보니 숨결 하나없이 피투성이 채로 누워있는 엄마와 그 엄마의 시체를 치우려는 아빠의 모습이 보였다. '

" 어, 태형아. 뭐하는거야 안돕고. "

[ 태형시점 ]

' 그 목소리와 웃음은 누구보다도 사악하고 소름돋았다. '

김태형 [ 과거 ] image

김태형 [ 과거 ]

" ㅇ.. 아빠.. "

" 씨발, 거기서 멀뚱히 서있지말고 도우라고 개새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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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과거 ]

" 히끅... ㄴ..네.. "

[ 태형시점 ]

' 결국 아빠와 나는 엄마를 뒷마당에 묻었고 나는 그때부터 정신이 이상해졌던 것 같다. '

김태형 [ 과거 ] image

김태형 [ 과거 ]

" 아.. 예쁘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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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과거 ]

" 너 이름도 이제부터 태형이야, 내 상상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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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그래, 나 버리지 않을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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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과거 ]

" 응.. 내가 널 왜 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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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 안버려..? 씨발, 웃기고 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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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크흑.. 하.. 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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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 닥쳐, 변명따윈 하지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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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 언젠간 내가 니 몸을 차지해버릴거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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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태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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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하으.. 하.. 어..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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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걱정했잖아, 괜찮아? 다시 집으로 가자. "

" 탁- "

김태형[이중인격체] image

김태형[이중인격체]

" ... 내가 왜? "

[ 작가시점 ]

' 태형은 여주를 쎄게 밀었고 이로 인해서 여주는 넘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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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크흑..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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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널 그나마 믿었는데, 너 마저도 날 없애려 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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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 먼저 태형이를 괴롭게 한 건 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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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푸흐.. 괴롭게 해? "

[ 작가시점 ]

' 태형은 빠르게 벽쪽으로 몰아세워 여주의 목을 조르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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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크흑... 크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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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진짜 괴로운게 뭔지 보여줄까,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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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중인격체]

" 어디 한 번 살려고 발버둥쳐봐. "

" 퍽- "

[ 작가시점 ]

' 그 소리와 함께 태형은 쓰러졌고 여주는 힘이 풀려쓰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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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 나무 각목을 돌리며 ) 하.. 하연이 부탁듣고 달려와서 망정이지. 니 여친 죽을 뻔하셨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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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야, 박지민. 뭐해. 김태형 여친님 업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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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어..? 어..ㅎ [ 하, 쟤는 볼때마다 신기하단 말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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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성재오빠,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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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응, 하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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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히힛, 오빠는 역시 든든해!! "

"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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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남친님, 수고하셨어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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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아니야, 하연이를 위해서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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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아, 그나저나 왜 이렇게 덥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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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저기요, 솔로염장질 작작하시고, 길막 자제하시고 좀 앉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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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아, 네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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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후.. 일단 이중인격체가 좀 집념이 강한가봐, 그 집념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좀 있다 여주언니가 일어나면 그 환자의 상태를 살펴봐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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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그러다가 내 손으로는 도저히 안되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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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치료받으러 외국으로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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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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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여주언니, 일어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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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으응.. "

" 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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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여주가 깨어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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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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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응응, 방금 깨어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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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흐으.. 가까이 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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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어? 무슨 말이야, 여주야? "

[ 작가시점 ]

' 지민은 여주가 떠는 모습을 보며 다가갔고 여주는 두려운 듯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쓴 후 큰소리로 소리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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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가까이 오지 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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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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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하.. 진짜 곤란하게 됐네, 씨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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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일단 지민오빠? 나가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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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뭐..?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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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흐윽- 흡끅.. 제발 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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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일단 빨리 나가요, 빨리. "

[ 작가시점 ]

' 연은 지민을 문 밖으로 밀어내며 말했고 곧이어 의자에 앉더니 한숨을 쉬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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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하... 남자공포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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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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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연

" 여주언니, 남자공포증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