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d] If only I could turn back time...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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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yul
" 선생님, 왜 저 안 봐줘요 " (X)



문별이
"미친년"


안혜진
"와줬더니 미친년소리나 듣네"


문별이
"너 체육쌤은"


안혜진
"됐어"


문별이
"왜"


안혜진
"무슨 학생이랑 선생이랑 사귀냐?"


문별이
"크흠"


문별이
"아무튼 고맙다"


안혜진
"아 존나 오글거리네ㅋㅋ"


문별이
"참- 지랄을 떠네"


문별이
"야 내가 이래봐도 학교에 왔다가 나간적은 없잖아"


안혜진
"그렇지"


문별이
"나가자"


안혜진
"어디로"


문별이
"그냥 집?"


안혜진
"가자"


문별이
"오랜만에 오네"


안혜진
"그런가?"


문별이
"이제 뭐하지?"


안혜진
"아 맞다"


문별이
"뭐가"


안혜진
"내가 긴가민가한게 있는데"


안혜진
"너 아까 왜 안 돌았냐?"


문별이
"뭘 돌아"


안혜진
"아니 부모얘기했을때"


문별이
"아니 너 아직도 몰랐던거야, 아니면 까먹은거야"


문별이
"나 쌤들한테 그런협박 개많이 들어서 이제는 뭐"


안혜진
"협박은 안 도냐?"


문별이
"그래 이 새끼야 이제 알았냐?"


안혜진
"어"

띠리리리-


문별이
"야 담임한테 전화 왔는데 끊어?"


안혜진
"받아봐"


문별이
"진짜로?"


안혜진
"어ㅋㅋㅋ"


문별이
"@ 여보세요"


김용선
"@ 너 드디어 미쳤구나"


문별이
"@ 미친지 오랜데"


김용선
"@ 자랑이야?!"


문별이
"@ 그런가요?"


김용선
"@ 전화한다 진짜"


문별이
"@ 누구한테요"


김용선
"@ 너네 부모님"


문별이
"@ 그러시던가"

뚝-


문별이
"전화하러 갔나보네"


안혜진
"너 진짜 괜찮냐?"


문별이
"뭐 폭력이겠지"


안혜진
"자고 가"


문별이
"징그러워서 못 자"


안혜진
"선의를 베풀어줘도 지랄이야"


문별이
"응 그래"


안혜진
"필요하면 부르고"


문별이
"간다"


안혜진
"치료 꼭 해라 개새야"


문별이
"어"


문별이
"..."

별의 아버지
"너 때문에 쪽팔리잖아"

퍽-

별의 아버지
"개새끼가"

퍽-

별의 아버지
"대답해!!"


문별이
"...."

퍽-

퍽-

별의 아버지
"얼른!!"


문별이
"으흑.. 네"

별의 아버지
"빨리 무릎꿇어"

별은 무릎을 꿇었다

별의 아버지
"빌어 개새끼야!!"


문별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

퍽-


문별이
"으윽"

퍽-

끝내 골프채가 휘어지고 말았다

별의 아버지
"이거 가져다가 버리고"

별의 아버지
"또 다시 전화오면 그 땐 진짜 죽을줄알아, 알겠어?!!"


문별이
"네.."

철컥-


문별이
"씨발 좆같네.."


문별이
"....."

별의 얼굴, 다리, 팔과 배에는 상처가 있었고 피도 흘렀다

다음날


안혜진
"야 문별이"


문별이
"어..?"


안혜진
"괜찮냐?"


문별이
"괜찮아보이면 괜찮은거고"


안혜진
"하나도 안 괜찮아보여"


문별이
"그러면 그런가보네"


문별이
"오늘은 그냥 쥐죽은 듯이 조용하게 살려고"


안혜진
"어.."


김용선
"별아"


문별이
"네"


김용선
"왜 그렇게 맞았니"


문별이
"그냥 저 좀 냅둬주세요"


김용선
"혜진아"


안혜진
"네"


김용선
"별이 왜 저런거야?"


안혜진
"몰라요"


김용선
"그래..."

드르륵-


역사쌤
"자 수업 시작한다"

학생들
"네"





역사쌤
"수업 끝"


역사쌤
"다들 숙제해"


문별이
"아흑"


문별이
"시벌 개 아프네"


안혜진
"야 보건실 가자"


이찬
"야"


이찬
"문별이, 오늘 아픈가봐"


이찬
"사람이 말을 했으면 대답을 해야지, 안그래?" (별을 치며)


문별이
"하지 마라"


이찬
"한 번 붙을까?"

퍽-


문별이
"아으.."


이찬
"아프냐? 이 년아"


안혜진
"야 미친놈아, 건들지 마라"


이찬
"싫은데 개새끼야"


이찬
"ㅋㅋㅋㅋ 아프더니 많이 약해진건가?"

퍽-

별은 이내 정신을 잃었다


안혜진
"진짜.. 학교는 나와가지고 쓰러지고 지랄이야.."


문별이
"뭘 지랄이야...."


안혜진
"일어났냐?"


안혜진
"다행이네"


문별이
"그냥 죽으면 좋았을텐데"


정휘인
"뭘 죽어"


문별이
"내가 환청이 들리나"


정휘인
"뭘 환청이야"


문별이
"진짜 쌤이에요?"


정휘인
"나 아니면 누구겠냐"


안혜진
"별아, 휘인쌤 너 깨어나기전에 계속 울고계셨어"


정휘인
"ㅁ,무슨 그런 소리를 해"


문별이
"쌤 진짜 귀엽네요"


정휘인
"아니거든"


안혜진
"우웩- 나 나간다"


문별이
"지랄하네"


정휘인
"무슨 쓰러지고 그러냐?"


문별이
"그러게요 바보같이"


문별이
"쌤 눈 부운거 왜 이렇게 귀엽지?"


정휘인
"뭐래.."


안혜진
"나가던지 말던지 아랑곳도 안 하네"


문별이
"아랑곳"